영화수다 (약스포)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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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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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 감독이 연출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개교기념일>은 우연히 발견된 비디오테이프를 인해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고 있는 학원호러물입니다.
영화감독이 꿈인 지연(김도연)은 방송반 캐비닛에서 우연히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친구인 은별, 현정과 이를 보게 된 후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게 됩니다.
그 비디오테이프 98년에 촬영된 것으로 그 영상 속 인물들도 현재에 이들과 같은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만 수능 시험을 잘 볼 수 있다는 미신 때문에 이것을 찍게 된 것이었고요.
이 작품은 기존에 다른 학원 호러물과는 전혀 다른 톤으로 진행이 됩니다. 그것은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한 것인데요. 세 캐릭터 모두 각기 다른 매력으로 이 코믹호러 속에 녹아 있는데요. 거기에다가 정하담 배우가 맡고 있는 민주 역은 일본어를 섞어 쓰는 일종 무당 역할을 하고 있는 취향에 맞는 관객은 아주 만족할 캐릭터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이 작품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뉠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학원 호러물에 피로감이 있었는데 새로운 시도가 반가운 작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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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를위한나라도없다님 포함 5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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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를위한나라도없다 -
천시로 -
블루스카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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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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