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핀처,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편 연출 확정 - 브래드 피트 주연, 쿠엔틴 타란티노 각본 - 상세기사

David Fincher to Direct ‘Once Upon A Time in Hollywood’ Sequel —Brad Pitt To Star & Written By Quentin Tarantino

지난주 데이비드 핀처가 자신이 연출하지 않은 영화의 속편을 맡을 것이라는 정보를 살짝 흘린 바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을 예정이었고요. 하지만 여러분의 추측 중 정답은 없었습니다.

The Playlist의 보도에 따르면, 핀처는 쿠엔틴 타란티노가 각본을 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속편을 연출할 예정이며, 피트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역인 클리프 부스를 다시 연기합니다.

이 각본은 타란티노가 준비하던 The Movie Critic이 진화한 버전이라고 합니다. The InSneider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짧은 카메오로 출연할 예정이며, 마고 로비 역시 복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추가 보도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핀처와 퍼스트 룩 계약을 맺고 있는 넷플릭스에서 진행되며, 촬영은 오는 7월 시작될 예정입니다.

제작비는 약 2억 달러로 알려졌습니다.

핀처와 피트는 이미 세븐, 파이트 클럽,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습니다.

한편, 핀처는 최근 넷플릭스와의 계약을 2027년까지 연장했으며, Bitterroot, 오징어 게임: 아메리카, 차이나타운 프리퀄 등 최소 네 개의 프로젝트를 개발 중입니다. 그는 넷플릭스에서 맹크(2020)와 킬러(2023) 두 편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5/4/1/david-fincher-to-direct-once-upon-a-time-in-hollywood-sequel-starring-brad-pitt-written-by-quentin-taran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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