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스포O)영화 미키17 2회차감상기
* 영화 미키17에 대한 스포일러가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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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차감상 당시에도 봉준호 감독님 영화치고 아쉬움이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재미는있었는데
아이맥스 포스터를 받기위해 2회차 감상을하니 확실히 봉준호감독님 영화치고는 지루하기까지하네
영화 괴물을 맨처음 극장에서보고 봉준호감독님의 팬이되었고 괴물같은 경우는 극장에서 10회이상감상했는데도 지루함을느끼지못했습니다 팬이 된 이후에 전작인 플란다스의개,살인의추억을 찾아보게되었고 그 이후 개봉한 마더나 설국열차 그리고 옥자,기생충까지
옥자나 설국열차는 살짝 아쉬움이 많이 남긴했지만, 그외 마더나 기생충같은 경우는 다회차할수록,곱씹어볼수록 재미가있던 반면
미키17은 2회차밖에안했는데도 지루함이느껴지네요
2회차하면서 느껴진 미키17의 단점은
1. 단조로운 화면구성
2.매력적인 캐릭터의 부재
이렇게 두 가지 꼽아볼수있겠네요
화면 구성이 아무래도 우주선내부와 밖은 설원뿐이니
설국열차같은 경우 내부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되었지만 그래도 칸칸이 다른 화면을 보여주어서 좀 덜 지루했는데
이번 영화같은 경우 사실상 우주선 내부에서만 이야기가 진행되는 구조다보니 화면자체가 답답하게느껴지네요
제 개인적인생각으로 캐릭터또한 주인공을 포함 딱히 인상적인 캐릭터가없었습니다
마샬부부또한 너무 과장된 연기로 SNL의 한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느낌이들었어요 개인적으로요
미키의 반복적인 죽음에 무감각한 사람들,사이클러에 별 감정없이 미키를 집어던지는장면, 우주선 창 밖으로 미키의 손이 떠다님에도 관심없는 사람들 이 모든장면들이 메세지를 위해 개연성이 포기된것처럼보였습니다.
사형수 사형 집행하는 집행관들도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라는데.
백신을 위해 그리고 인류를위해 반복적인 죽음을 선택하는 미키를 대하는 태도로 믿기지않습니다
물론 봉준호감독님은 화력발전소와 지하철 스크린 도어, 제빵 공장 등에서 인명 사고에 대한 메세지를 던지기위해서라고말씀하셨지만 장면자체만놓고도 개연성이 맞아야 메세지가 부각되지않을까란생각이듭니다. 미키의 죽음을 직면하는사람의 리액션이 뭔가 너무 과장돼있거나 현실성이 느껴지지않으니...(아주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어떤 메세지를위한것같은 느낌은들지만,아무리생각해도 조,단역들의 리액션들이 너무 과장돼있단느낌이듭니다
제 개인적으론 봉준호감독님의 작품 살인의추억,괴물에서 보였던 장점들이 모두다 사라진것같아서 아쉽네요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감상입니다.
별점을 준다면 2개반에서 3개정도주고싶네요 봉준호감독님의 SF범작느낌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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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하려는 메세지가 왜곡될만큼
어떤 장면들은 비현실을 넘어서 초현실적인 수준으로 비틀어버리니
오히려 반감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