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호 후기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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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 속 세계관에 푹 빠져 보게 되는 영화입니다.
원작 소설을 딱 중반부까지만 읽고 영화를 봤는데
소설이랑 진짜 유사하게 이야기도 진행이 되네요.
오프닝은 거의 판박이 ••
영상이랑 배우들 연기가 너무 좋아서 잠 겨우 4시간 자고 아침에 본 영화인데 보면서 몰입이 대단했네요.
로버트 패티슨 배우가 이제는 이런 깊은 연기도 잘하고 이제 우리가 알던 트와일라잇의 느낌을 없는 중후한 느낌이 물씬이네요.
같은 작품 출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 배우도 참 요즘 색채가 다양한 배우라고 느껴지는데 이에 질 세라 패티슨 배우도 다채로워요 보면서 가장 크게 느낀 게 배우 연기였습니다.
1인 2역 하면서 같은 사람인데 어떻게 둘이 저렇게 달라 보일 수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봉 감독님 특유의 유머러스함과 우화는 느껴지면서 유명한 헐리웃 배우가 함께하니 좋네요.
죽음에 관한 고찰과 과정 속 인간의 윤리성 등 끊임없이 관객에게 질문합니다.
어찌보면 밋밋하고 슴슴할 것 같지만 그럼에도 참 좋았습니다.
추천인 1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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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도 한번 보고 싶네요
15:50
1시간 전
golgo
술술 잘 읽히더라고요.
17:03
1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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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영화에서도 증명한 로버트 패틴슨은 진짜, 위대한 배우의 포텐셜이 느껴져요.
2010년대는 의도적으로 대중과 멀어져 독립영화에서 자신의 예술적 기질을 뽐냈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테넷>과 <더 배트맨> 그리고 <미키17>로 대중과 다시 재회했죠.
<테넷>에서는 조력자로 나타났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비추었고, <더 배트맨>에서는 세계적인 히어로로 변신해 완전한 이미지 변신을 해냈으며, <미키 17>에서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도 완전히 인정 받고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이제 아이돌도, 음지의 예술가도 아닌, 대중 스타로 귀환을 알린거죠.
이제 그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완전히 바뀔겁니다 😊
2010년대는 의도적으로 대중과 멀어져 독립영화에서 자신의 예술적 기질을 뽐냈고, 2020년대에 들어서는 <테넷>과 <더 배트맨> 그리고 <미키17>로 대중과 다시 재회했죠.
<테넷>에서는 조력자로 나타났지만 남다른 존재감을 비추었고, <더 배트맨>에서는 세계적인 히어로로 변신해 완전한 이미지 변신을 해냈으며, <미키 17>에서는 '배우'로서 대중들에게도 완전히 인정 받고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은 이제 아이돌도, 음지의 예술가도 아닌, 대중 스타로 귀환을 알린거죠.
이제 그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완전히 바뀔겁니다 😊
16:18
58분 전
Balancist
톤이나 행동은 뭐 그러려니 하는데 표정은 생각보다 너무 섬세하게 연기해서 감탄했습니다 🫢
17:03
13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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