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미키 17' 추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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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게도 봉준호의 <미키 17>을 일찍 시사회로 볼 수 있었는데, 여러분도 깜짝 놀랄 훌륭한 작품을 볼 거라 생각해서 흥분되네요. 

봉 감독의 작품은 언제나 아름답고 꼼꼼하게 만들어졌는데, 이 별난 스페이스 오디세이도 예외는 아닙니다. SF적 눈요깃거리가 끝없이 화려하며, 여러 로버트 패틴슨들의 매력적인 연기(혹은 연기들)에 의해 뒷받침됩니다.

봉 감독처럼 대담하고 새로운 장르 영화들을 만드는 작가가 있다는 것은 우리에겐 행운이니, 개봉할 때 가급적 큰 스크린에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