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미국 전문가, 비평가들의 반응

버라이어티가 모은 SNS 리액션들 추가입니다.

출처는 아래

https://variety.com/2025/film/news/mickey-17-first-reactions-bong-joon-ho-robert-pattinson-1236307483/

@karenyhan (카렌 한 - 봉준호 감독 책을 쓴 작가, 각본가, 문화 비평가)
<미키 17>은 기다릴 가치가 있었다. 재밌고, 이상하고 아름다웠고, 로버트 패틴슨의 정말 멋진 연기와 약간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더해졌다. 블록버스터급 신나는 액션과 사화에 대한 개인의 책임에 관한 성찰을 하나의 완벽한 패키지에 담았다. 

@davidehrlich  (데이비드 얼리치 - 인디와이어 수석 평론가)
<미키 17> 전체 리뷰는 토요일에 올릴 건데, 봉준호는 여전히 영화를 잘 만드니 안심하세요.

@ErikDavis  (에릭 데이비스 - 미국의 예매 사이트 판당고의 매니징 디렉터)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은 완전 들끓게 만들고, 로버트 패틴슨은 자신이 왜 오늘날 가장 다재다능한 배우 중 한 사람임을 다시금 증명한다.

전반부가 엄청나다. 재밌고, 폭력적이며, 사랑스럽고, 봉준호 감독 특유의 방식으로 더 강력하며 시의 적절하게 마무리된다. 전체 출연진이 최고 수준이다. 마크 러팔로가 특히 재밌다. 무조건 추천, 특히 크고, 영리하며 미친 SF 팬이라면 강추다.

(다른 사람 댓글)
(배급사) 워너브라더스가 작년 말에 개봉하지 않고, 이 영화를 영화제 수상감으로 자리매김한 건 호기를 놓친 걸까요?

@ErikDavis
크고 이상한 SF 영화인데, 시상식 시즌의 중심에서 얼마나 기회를 얻을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잘 해낼 겁니다. 엄청 재밌어요.

@HertzBarry  (베리 허츠 - 글로브 앤 메일의 영화 섹션 편집자)
<미키 17>. 인류가 가진 최악의 본능에 관한 이 혼란스러운 여정에서 봉준호 감독이 최종 편집권을 가졌다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다(칭찬임). <더 문>(2009)을 가지고 <옥자>처럼 만든 버전인데, *엘리베이터 피치 그 이상이다. 마크 러팔로는 월튼 고긴스가 연기했던 *베이비 빌리의 개성을 알맞게 주입하면서, 우리 세대의 트럼프 캐릭터를 최고로 연기했다.
(*elevator pitch: 영화의 핵심 컨셉 / *미드 <The Righteous Gemstones>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