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키 17' 본 아담 맥케이 감독 소감(기생충 리메이크 근황도)

<빅쇼트> <돈 룩 업>의 아담 맥케이 감독이 <미키 17>을 본 소감을 X에 남겼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리메이크 진행도 같이 하는 분이죠.

https://x.com/ZombiePanther2/status/1890178002048413918

새로운 봉준호가 나온다.
<미키 17>
유쾌하고 격렬하고 때로는 정말 가슴 아프며, 지금 우리가 처한 자본주의의 참혹한 무대에 대한 완벽한 우화다.

(다른 사람 댓글)
(트럼프 때문에 영화가) 상영 금지되기까지 몇 년이나 남았을까요?

우리가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 그리고 예술이 검열당하는 것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는 답 없는 바보들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사실이 정말 좋네요.

(다른 사람 댓글)
<기생충>만큼이나 어둡고 유쾌할까요? 큰 규모의 제작/출연진이 주는 영향이 봉준호 감독 영화 톤에 영향을 끼칠까 걱정했는데, 믿음을 주셨네요. 😗

(<기생충>과는) 아주 다릅니다.
더 크고, 더 격렬하고 노골적으로 코믹해요.

(다른 사람 댓글)
다른 얘기긴 한데, 두 분(봉준호, 아담 맥케이)께서 HBO의 <기생충> 드라마 각색하기로 하셨잖아요. 그거 취소됐나요? 아니면 보류 중인가요?

물론 아직 작업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