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캡틴을 향한 호감이 있었으나..
kknd2237
410 1 4
마블 영화를 기대 잔뜩 품고 설레며 보던 시절은 갔습니다. 그걸 감안하고 봤는데도 아쉬운 영화였어요. 영화를 본 게 아니라 디즈니플러스에서 마블드라마 에피소드 세 편짜리를 연이어 본 기분이네요.
대충 흩뿌린 듯한 이야기, 뻔한 캐릭터들과 매력없는 빌런, 엉성한 CG, 밋밋한 전투씬들(인도양 공중 전투씬은 ULTRA 4DX 환경이어서 그나마 나았고), 갑작스럽게 느껴진 인물들의 심경변화까지 좋게 볼 요소가 거의 없다시피 했습니다. 이런 이야길 왜 굳이 한 편짜리 영화로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샘 윌슨(팔콘)을 스티브 로저스가 인정한 근본 캐릭이라 여겨서 무척 호감을 지녀 왔는데, 그래서 드라마 팔콘앤윈터솔져도 꽤 재밌게 봤는데 솔로무비에서 별 특색 없이 아무렇게나 소비된 감이 있어 많이 아쉬웠습니다.
추천인 1
댓글 4
댓글 쓰기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