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를 보고 나서 (스포 X) - 우에노 주리 주연 작품
톰행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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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뭔가 유치하고 어설프고 코미디도 좀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무해한 느낌을 준다. 특별한 무언가도 없이 흘러가는 영화지만 계속 보고 있을 수 있었다.
스파이 짓을 하는 것도 뭔가 웃겼고, 우에노 주리의 똘망똘망한 눈 때문인지 선한 에너지가 계속 느껴졌다. 친구인 역할 배우를 보고 아오이 유우를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오이 유우가 맞았다.
오래전에 개봉,재개봉까지 극장에서 3번 봤을 겁니다. 개인적으로 전형적인 일본 코미디영화라고 느꼈던 참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갑자기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