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금 전/후가 다른 두 얼굴의 배우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레오의 리즈 시절...

배는 남산만한데 허벅지는 소녀 허벅지..

세상만사 근심을 잊고 물총을 들고 신나 보이는 레오...

회생불가능해 보이는 이 모습에서도

입금만 확인 되면 변신합니다 

물총 그게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건데

명세서만 보여주면

언제든 리즈시절로 돌아갈 준비 완료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라드 버틀러

영화 <300>에서 조각같은 몸매를 뽐냈던

제라드 버틀러 

이 근육은 쉽게 생기거나 사라질 근육이 아닌데..

식스팩이 죽었슴다 --;

거의 흔적기관 수준으로 사라진

제라드 버틀러의 식스팩..

하지만 다시 입금만 확인 되면...

울끈 불끈!

제라드 버틀러도 입금 알람이 울리는 순간부터 

다시 리즈시절 시작

톰 하디 

쟁쟁한 헐리웃 배우들을 물리치고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로 

떠오르는 있는 신흥 샛별 톰 하디

영화 속에선 이렇게나

잘생김 덕지덕지 묻히고 다니는 톰 하디도..

입금 전에는 그야말로 자유인

수염이 덥수룩한 이 분은 누구?

아 아니...

여름 휴가를 옷이 대신 떠난 듯..

수트 장착하면 이렇게 간지 폭발인데....

누가 이 분 한테 수트 박제 좀

여유도 좋지만 저 상태로 커피를 마시면

콧수염이 커피를 마시는지

턱수염이 커피를 마시는 지 알 수 없을 것 같은데...ㅎㅎ

하지만 또 입금만 되면!!

멀끔!

카리스마!

자본주의가 이렇게나 대단한 겁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