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븐 더 헌터' 로튼 리뷰 번역(신선도 16%)
https://www.rottentomatoes.com/m/kraven_the_hunter
탑 크리틱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은 썩은 토마토인데, 호평 하나 빼곤 전부 그 모양이네요..;
크리스티 푸치코 - Mashable
이 괴상한 슈퍼히어로 영화는 가장 기괴한 요소들을 받아들일 때 가장 즐겁다. 그런 순간들에 <크레이븐 더 헌터>는 혼란스러운 재미를 주고,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것은 정말 신난다.
에밀리 젬러 - Observer
이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는 액션 시퀀스가 일관적이고, 피가 자주 튀고, 아론 테일러 존슨이 가슴팍을 드러내는 의상을 입는 등 재밌다. 하지만 복잡하고 불필요한 캐릭터로 가득하다. 2/4
빌 브리아 - TheWrap
<크레이븐 더 헌터>를 둘러싼 진정한 비극은 결코 오지 않을 미래를 약속하는 게 아니라, 자신과 자신이 속한 세계관이 어느 정도 품위 있게 사라질 수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다.
데이비드 피어 - Rolling Stone
<크레이븐 더 헌터>가 SSMU(소니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마지막 영화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스스로 자초한 자살골인 건 분명하다.
팀 로비 - Daily Telegraph (UK)
슈퍼 빌런, 슈퍼히어로 혹은 그들이 선택하는 어떤 시리즈든 어차피 이게 끝은 아닐 거다. 이걸로 바닥을 쳤으니까. 1/5
이안 프리어 - Empire Magazine
(감독) J.C. 챈더의 전성기였던 <마진 콜>과 <올 이즈 로스트>와는 거리가 먼 느낌이다. 이따금 괜찮을 때를 제외하면, <크레이븐 더 헌터>는 맥없고 지루하고 따분한 슈퍼히어로 영화다. 2/5
마크 케네디 - Associated Press
<크레이븐 더 헌터>는 고릴라처럼 깎아지른 듯한 벽을 오르고, 곰처럼 개울에서 물고기를 낚아채고, 사슴을 앞지른다. 하지만 이 떡대 같은 인간이 못 하는 게 있다. 바로 괜찮은 영화를 찍는 것이다.
레이퍼 구즈만 - Newsday
화면에서 움직이는 거의 모든 것이 그러하듯, 영화는 재밌을 수도 있고, 때로는 웃기기도 한다. 팝콘을 들고 곰곰이 생각해 보면 완전히 실망하지 않을 수도 있다. 1.5/4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CG가 “귀엽게 만화영화 같은”에서 “손실을 줄이려고 영화사가 최대한 쌈마이하게 만든 것”으로 너무나 빠르게 발전해서, 결국 <스콜피온 킹>의 영역에 위험할 정도로 가까워진다. C-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전문가들의 솜씨로도 약한 플롯, 웃길 정도로 후진 CG, 오글거리는 대사, 그리고 아론 테일러 존슨이 야수 모드가 됐을 때 *나이트맨처럼 보인다는 불행한 진실을 커버하지 못한다.
(*시트콤 <필라델피아는 언제나 맑음>에 나오는 코믹 캐릭터)
클라리스 로리 - Independent (UK)
리처드 웽크, 아트 마컴, 그리고 맷 할로웨이의 각본이 지나치게 산만하고, 재녹음한 대사들이 지독하게 삽입돼 있어서 장면들 간에, 심지어 장면 속에서도 일관성이 거의 없다. 1/5
알론소 두랄데 - The Film Verdict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1분당 사람들의 웃음 유발 건수에서 2024년 코미디 영화들 대부분을 능가할 <크레이븐 더 헌터>는,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이나 재능 있는 사람들이 터무니 없는 각본으로 치킨 샐러드를 만들려 애쓰는 스펙터클을 선사한다.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무기력한 슈퍼히어로 모험담.
앨리슨 윌모어 - New York Magazine/Vulture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영화”라는 말은 비평이라기보다 <크레이븐 더 헌터>가 가진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냉철한 평가다.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크레이븐은 그저 그런 영화에 나오는 그저 그런 캐릭터이고, 슈퍼히어로 장르의 부활은 그 어느 때보다 멀기만 하다. 2/5
오웬 글라이버만 - Variety
<크레이븐 더 헌터>보다 훨씬 더 나쁜 코믹북 영화도 많이 봤지만, 이 영화에 대한 내 느낌을 요약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엔딩 크레딧 후 쿠키 영상이 남아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기다리지 않았다고 고백하는 것일 거다.
맷 싱어 - ScreenCrush
스파이더맨 없는 스파이더맨 스핀오프 영화들은 이제 정말 멈춰야 한다. 3/10
닉 섀거 - The Daily Beast
소니의 실사판 '스파이더버스'를 마무리해야 할 진부하고 지루한 모험담. 장르 전체를 위협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마블 영화, 타잔, 존 윅을 우울하고 시시한 결말로 합친 별 볼일 없는 영화다.
데이비드 루니 - The Hollywood Reporter
피를 많이 튀기지만 결코 흥분되게 만들지 않는 액션 스릴러로, ‘후져서 재밌는 길티 플레져’ 영화가 되려다 만다.
저스틴 클락 - Slant Magazine
아론 테일러-존슨은 가장 높은 산에서 “재촬영”을 외쳤을 여러 폭력적인 인서트 장면들에서 몰래 숨어다니며 살인을 저지른다. 1/4
golgo
추천인 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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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판권 연장을 위한 던지기 같아요. 넘 못 만들어요.
아직 벌쳐도 남았고 라이노도 남았다 그럴 듯.
큰일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