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2022 내용 있음) 미키 매디슨 <스크림> 팬들에게 사과
미키 매디슨이 2022년 개봉한 <스크림>에서 자신이 맡은 캐릭터가 팬들에게 준 충격적인 영향을 뒤늦게 깨닫고 사과했다.
팬들의 슬픔을 예상하지 못했던 매디슨
매디슨은 Collider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하면, 영화를 찍을 당시 <스크림> 시리즈의 팬층이 이렇게나 큰 줄 몰랐어요. 이제야 그 점을 알게 됐죠"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스크림>과 호러 영화 팬들은 정말 최고의 사람들이에요. 하지만 저는 정말 순진하게 접근했어요"
그녀가 맡은 고스트페이스 캐릭터는 영화 속에서 데이비드 아퀘트가 연기한 사랑받는 캐릭터, 보안관 듀이 라일리를 죽이는 장면으로 많은 팬들의 심정을 무너뜨렸다.
"저도 슬펐어요. '아, 정말 멋진 캐릭터인데, 이렇게 보내야 하다니'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리고 나중에 사람들이 얼마나 큰 상실감을 느꼈는지 깨달았어요. 어떤 팬들은 저에게 와서 '이게 너무 싫다. 당신에게 화가 난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제가 '정말 죄송해요! 제가 대본을 쓴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죠. 저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스크림> 오디션 과정
매디슨은 <스크림>이 그녀의 첫 주요 영화 역할 중 하나였다고 설명하며, 오디션 과정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테이프를 보내고 8개월 동안 아무 소식이 없어서 거의 잊고 있었어요. 그러다 제작진이 다시 연락을 주면서 '이 영화에 출연하겠느냐'고 물었고, 그 캐릭터가 고스트페이스라고 알려줬어요. 저는 '그럼요! 정말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죠."
그녀는 고스트페이스 역할을 맡고 싶었던 이유에 대해 "이 캐릭터는 정말 흥미롭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가진 캐릭터"라며, "이 영화들이 자기인식을 가지고 있어 배우들이 더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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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이 죽인 건 너무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