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초반 느낌..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초반 느낌..
"고독한 미식가"가 2년만의 공백을 깨고,
새시리즈 방영과 더불어
극장판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11시즌 이란 걸 안붙이고,
"고독한 미식가 스페셜 -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로
쓰는데
한국에서는 채널J, 왓챠,
국내수입사, 출판사 모두
고독한 미식가 11시즌 이라고 호명하네요.
원제에 따라 스페셜 드라마 이기에
기존과 다르게 연출하였습니다.
현재 일본과 한국 모두
4화까지 방송하였는데
기존 시리즈와 다른점은
1, 2화를 예를 들면
1화에서 주인공은 중국집 주방장이고,
주방장 이야기 -> 고로 먹방 -> 택시 기사 프롤로그
2화 주인공 택시 가사
택시 기사 이야기 -> 고로 먹방 -> 차기 회차 프롤로그
이렇게 꼬리물기 스토리구요.
이번에는 원작자 쿠스미 마사유키 파트는 빠졌습니다.
헌데 이렇게 연출을 하다보니
고독한 미식가라기 보단
고독한 미식가 아류작 느낌이 강합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고독한 미식가 스페셜"로
명명한듯 하구요.
P. S.
10시즌, 23년 섣달그믐 SP까지는
도라마코리아가 수입 해왔지만,
이번 저마다의 고독한 미식가,
고독한 미식가 극장판은
미디어캐슬에서 수입해와서
기존에 도라마코리아 판은 만화책같이
식당간판, 메뉴 다 일본어 파내고,
한글자막으로 바꿨으나
이번 미디어 캐슬의 수입판은
식당간판이메뉴의 일본어
그대로 놔두고 옆이나
아래에 번역해놨구요.
개인적으로 전자보단 후자쪽의
번역을 선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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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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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8년도 OTT 활성화 되기전에
저는 채널J나 채널W로 시청했거든요.
헌데 첨에 드라마 인기와 한국 관광객들 많아
한글이 첨철 되있나 착각했었다지요.
20년도에나 고독ㅎ산 미식가가
일본에 한국의 한국인의 밥상,
허영만의 백반기행, 동네 한바퀴 같은
아무리 어려도 50대 이상들이 보는
시니어 프로그램인거 알았네요.
도라마 코리아 판 자막 처리는 놀랍긴 한데...
저도 좀 이질감이 들더라고요.
간판, 메뉴판 등은 기가 막히게 현지화했는데, 정작 고로의 대사는 일본어 직역 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