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새로운 시퀄 2027년 개봉예정
‘Apes' Sequel Set For 2027 Release
웨스 볼의 “킹덤 오브 더 플래닛 오브 더 에이프스”가 20세기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3부작으로 계획되고 있는 듯합니다. 스튜디오 대표 스티브 애즈벨은 THR과의 인터뷰에서 속편이 2027년에 개봉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2026년경 촬영이 시작되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속편이 나온다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제작 듀오 릭 자파와 아만다 실버는 최근 인터뷰에서 ‘에입스’ 시리즈로 총 9편의 영화가 더 계획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킹덤’은 이 프랜차이즈에 대한 "시험대"였고, 재정적으로는 대체로 성공적이었습니다. 이 영화는 1억 6천만 달러의 예산으로 전 세계에서 4억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볼 감독이 멋진 세계관을 구축한 덕분에 속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 셈입니다.
맷 리브스는 2017년에 개봉한 “워 포 더 플래닛 오브 더 에입스”를 훌륭하게 연출했으며, 이는 이전 3부작 중에서도 최고작으로 평가받습니다. 사실 더 이상의 ‘에입스’ 영화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볼은 ‘킹덤’에서 새로운 갈등을 효율적으로 설정했습니다.
비록 볼의 영화는 이야기 전개 면에서는 전통적이었고, 다소 익숙한 느낌을 주었지만, ‘킹덤’의 특수 효과는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영화를 보는 동안 에이프스가 모션 캡처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을 정도로 세밀한 디테일이 돋보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적인 연출이야말로 볼의 영화가 관객들에게 환상을 믿게 만든 요소였습니다.
볼 감독이 리브스의 이전 영화에 필적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새로운 ‘에입스’ 3부작이 나온다면 크게 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 현재 볼 감독은 “젤다의 전설” 실사 영화를 작업 중이며, 이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제작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ttps://www.worldofreel.com/blog/2024/10/24/apes-sequel-set-for-2027-release
* 네?? 9편 더요??? .... ????? 지구멸망하고 빙하기 오고 이거 한 3,4번 반복인가요? ㅋㅋ
이건 무리다에 한표입니다. 지금과 많이 과합니다.
NeoSun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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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애초에 2017년 잘 끝난 것을, 전혀 다른 스타일이라면 모를까, 왜 굳이 시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