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명대사는 재촬영된 것

사무엘 L. 잭슨이 motherfuck..욕을 가장 찰지게 했다고 평가받는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명대사가 사실은 재촬영된 거라고 합니다.

https://deadline.com/2024/09/samuel-l-jackson-snakes-on-a-plane-studio-gave-more-f-bombs-after-test-screenings-1236101157/

GQ 인터뷰에 따르면...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에서 사무엘 L. 잭슨이 애드립으로 motherfuck을 하려고 하니까 영화사측에서 화들짝 놀라면서 말렸다고...

원래는 PG-13 등급 영화로 만들려고 했는데 그러려면 fuck욕이 영화 상에서 단 한 번만 나오거나, 혹은 그보다 약한 shit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해요.

영화사의 만류로 사무엘 L. 잭슨은 욕도 제대로 못하고 아쉬워했는데....

기대했던 욕이 안 나오니까 테스트 시사 반응이 안 좋았고, 그래서 영화사에서 다시 돈 들여서 욕나오는 장면을 재촬영해 추가했다는 후문이....^^

"그들이 영화를 테스트하고 또 테스트했어요. (그리고) 갑자기 재촬영을 해야 했죠. 그 'motherfucker'를 추가하기 위해 엄청난 돈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