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16년 만에 리더 역으로 복귀한 배우 팀 블레이크 넬슨 솔직한 심정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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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2008년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 16년 만에 새뮤얼 스턴스/리더 역으로 돌아오는 팀 블레이크 넬슨이 복귀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미스터 블루’로 불렸던 새뮤얼 스턴스는 주인공 브루스 배너의 치료를 돕는 세포생물학 교수로 등장했다. 그러나 영화 후반부에 헐크의 혈청을 맞고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르며 원작 코믹스의 악당 ‘리더’로 각성하는 장면이 암시되었지만, 속편이 제작되지 않아 오랫동안 그 캐릭터의 복귀는 미뤄졌다.
16년 만에 다시 리더로 돌아오게 된 팀 블레이크 넬슨은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복귀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그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함께, 앤서니 매키와 대결하는 악당이 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영광입니다. 리더로 다시 복귀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는 슬펐지만, 지금은 오히려 16년이라는 시간이 캐릭터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넬슨은 만약 <인크레더블 헐크> 속편이 제작되었다면, 자신이 이뤄낸 많은 성과들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라고도 언급했다. 그는 “만약 <인크레더블 헐크> 속편에서 주요 악당을 맡았더라면, 지난 16년 동안 이룬 많은 멋진 일들이 저에게 오지 않았을 겁니다.”라고 회상하며,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 에드워드 노튼이 출연한 영화 <리브스 오브 그래스>(2009년)를 감독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결국 팀 블레이크 넬슨은 모든 일이 결국엔 잘 풀렸다고 느끼고 있으며,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리더로 복귀하게 된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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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Edward Norton이 워낙 자존심이 강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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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잘 나와주었기를, 하고 바라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