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면서 독립영화 3편 보는 특이한 영화제 '무비스파크' 소개합니다.

아는 동생이자 영화인인 친구가 땀을 뻘뻘흘리며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있어서.. 익무 회원님들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좀처럼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립영화들을 볼 수 있는 영화제인데요.
최근 개봉작들은 아니지만, 세상에 다시 소개하고픈 좋은 영화들을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상영한다고 합니다. (센트럴파크 배급영화들)

직접 갔다와서 후기를 남길 예정이지만.. 저도 전해 들은 포인트를 소개하자면,

- 영화를 보는 곳이 대형 LED 스크린이 있는 라운지라..
술을 마시면서 영화를 보는 곳이며, 팝콘이 무제한이랍니다. ㅎㅎ

- 한 회차에 단편영화 3편을 보는 것이며, 칵테일 한 잔 무료

- 그리고.. 매주마다 테마에 따라 영화가 바뀐다.. 이정도인데..

첫 주 작품들이, 박정민 배우가 처음 데뷔한 작품 한 개랑 박소담 배우의 꼬꼬마 시절 작품,

그리고 <로기완> 만드신 감독님의 초기 단편영화래서.. 저는 일단 이번주에 예매하려고요^^
(금요일날 GV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링크 남겨놓겠습니다. 일단 갔다와서 후기를 남길게요
근데 이런 거 후기는 '극장수다'에 올리는 게 맞나요?

기사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446962

예매페이지

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2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