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라이즈 블리딩) 신선한데 뇌절이 심한... ㅋㅋ

전혀 지루하지않은게 장점

사실 퀴어 영화라는 부분에서 기존에 보던 분위기가 있어서 초반은 낯설지 않았는데

근데 후반으로 갈수록

감독의 세계관을  따라가기 박차다는 생각이  절로 듬

얼마전  챌린저스도 뜻받의  전개에  당황하면서도

잼나게  봤는데

뭐 감독의 상상력과 

내가 아는 배우(크리틴 스튜어드 등등) 뿐 아니라

잘 모르는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음

특히 바디빌더역을 한 여배우님은 프로 여배우가 바디빌더급 몸을  만들기쉽지않을텐데

글구 자꾸 좋다고 앵기는 애매한 동성애녀 역할을 한 배우님도 좋았음

저는 볼만했는데  지인에게 권해주지는 못할듯

근데 막판에 크게 웃었음

 과거 식스센스 만든 감독만들었다해서

정보없이 언브레이커블 보러갔다가

당황한  그때  느낌이랄까

이 영화도 히트해서 속편도 나왔으면  좋았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