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xx " 팔선반점의 인육만두 (1993)

제목 부터가 인육만두다 뭔 개 짖는 소리라고 생각하겠지만 이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없던 휴머니티마저 사라진다...)
팔선반점 일가족 학살 사건을 바탕으로한 이 더럽고 불쾌한 고어영화는 기니어 피그 정도는 아니지만 트라우마 남을 정도로 잔인하다
영화에선 주인공 (쓰레기)이 사람들을 죽이고 나서 시체들의 옷을 벗기고 절단하여 만두로 조리하며 증거를 없애는 장면들이 계속 나온다
93년도 영화라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사실적인 시체묘사....아직도 충격과 공포를 자랑하는 이영화는 안보는게 좋을 듯 하다
보지 말라는 는건 전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비상식적이고 냉소적이며 불쾌한 영화로 수작이라고 말할순 없지만 고어영화를 말할때
무조건 언급되는 전설 (좋은 뜻인지 나쁜 뜻인지는 모르겠지만요...) 이라고 생각한다 이영화에서 가장 논란이 된 것은 어린아이를 죽이는 장면이 엄청나게 적나라하게 묘사되기 떄문이다 관대하기로 유명한 일본 영상물 등급의 최고등급인 R18+도 못받고 애초에 상영이 금지되었다는 것에 이영화의 고어성을 잘 알수있을 것이다 이영화는 극단성을 상징하는 영화가 아닐까?
그리고 이영상은 영화 풀버전! (그것도 유튜브에.. ㄷㄷ)
(자막 영어>> 한국어)
개인적으로 사형참극,핑크 플라밍고,인간지네2보다 더 충격적 이었다 어린이 살해장면에서 감독의 인성이 걱정된다....
(실제로 아역배우들이 무서워서 울었다고 한다 이정도면 아동학대 아닌가?)
근데 기니어피그나 학살된 구토인형들 까진 아니라고 생각한다
Sona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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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추생 연기 미쳤죠. 워낙 강렬해서 <무간도> 등에서 선역으로 나올 때 적응 안됐습니다.^^
제목부터가 끔찍하군요.
전반부는 황추생의 잔인함 그리고 후반부는 정의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이수현의 잔인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황추생의 잔인함 때문에 이수현의 잔인함이 정당화되는가 하는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해자와 피해자가 바뀌어서 영화 중반 이후 황추생은 교도소 내에서 피해자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 종류의 잔인함이 그에게 가해지기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