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수: 더 그레이' 일본 시청자들 반응 상세

일본 평점 사이트 Filmarks 리뷰들 일부 발췌 요약했습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피했습니다.

5점 만점에 평균 4.1로 꽤 반응 좋습니다.

점수 없음
흘러넘치는 원작에 대한 존중. 그냥 원작대로 만든 한국판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각본으로 승부한 것도 훌륭하다. 

3.8
재밌다! 하지만 기생수 팬으로서 “이건 좀 아닌데 하는 느낌”도 부정할 수 없다.

4.4
리메이크가 아니라 전혀 다른 이야기지만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가 세세하게 보여서 좋았다. 일본판 기생수에 대해 알고 보면 더 재밌을 것이다.

3.8
원작 만화 본 게 거의 25~26년 전이다. 배경 설정은 다르지만 분명 기생수다. 원작에서 오른손이 기생수였던 것과 다르게 이중인격으로 바꾼 것이 좋은 각색. 주인공측 대책 팀장이 여성인 것도 좋았다.

3.8
간결하면서 핵심을 찌르는 각본. 작품 퀄리티가 높아서 역시 한국이라는 느낌. 애니메이션 실사화면 보통 CG 위주의 스토리는 뒷전인 작품도 많지만, 이 작품은 지루하지 않았다.
한국 드라마는 특수부대, 군대, 총기 다루는 법, 엑스트라까지 리얼하다. 군대 다녀온 사람들의 경험을 살려서인가.

3.2
일본의 영화판 이후 10년이 지난 뒤여서 영상의 퀄리티가 상당히 발전. 원작을 잘 살리면서 독창성을 살려서 재밌었다.

4.5
원작 팬으로서 기대를 뛰어넘은 완성도. 오리지널 요소도 가미돼서 순식간에 봤다. 한국의 시각효과는 역시 굉장하다.
연상호 감독이 원작 팬이라던데, 아주 잘 만들어서 칭찬하지 않을 수 없다. 리메이크여서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등장인물들은 매력적. 마지막이 충격이었다.

4.2
역시 넷플릭스, 역시 한국 드라마는 재밌다. (원작) <기생수> 팬으로서 대만족. 이야기도 재밌고 CG도 너무 리얼했다. 마지막 화에 그 사람이 나오다니 배우도 그렇고 깜짝 놀랐다.

4.0
마지막에 충격적인 인물의 등장!
원작 좋아하고 애니메이션도 봐서 한국 리메이크가 궁금했다.

4.0
재밌어서 단숨에 다 봤다. 오리지널 작품인데 잘 만들었다. 엔딩의 서프라이즈, 속편 기대된다.

4.1
드라마치고 퀄리티가 너무 높다! 역시 한국. 원작 그대로 리메이크인가 했는데, 오리지널 스토리로 보는 게 좋고, 한국판 보기 전에 일본판 보는 게 좋다!

4.0
재밌어서 단숨에 다 봄. 한국 오리지널 같은데 잘 만들었다. 엔딩의 서프라이즈 때문에 속편 기대됨.

4.6
기생수 팬으로서 봄. 이건 그 놈들이 한국에 왔을 때의 이야기라고 생각해야 함. 역시 한국 퀄리티. 재밌다. 그로테스크함은 적지만 공포 연출이 좋네요. 6화라서 전개가 빠르다. 순식간에 끝났다.

3.8
한국판을 볼 사람들은 일본판을 먼저 봐라. 단순 리메이크가 아니다. 일본판과는 다른 인간미, 감정을 표현한다. 그렇군, 이 방향을 택했구나, 라는 느낌. 나는 일본판이 좋지만, 이어서 봐서 좋았다!
마지막은 소리를 질렀다!😂 그런 거였어?🤩
감독이 기생수 팬이라는 게 확실히 느껴졌다. ✨😆

3.3
굳이 원작 생각은 안하고 보려고 했다.
만화가 명작이고 너무 완벽해서. 열렬한 팬이라서 신경 쓰이게 된다. 그래도 마지막 전개는 원작과 따로 떼어놓고 봐도 너무 심하지 않나 ㅋ

4.0
원작과 비교하지 않고 보는 게 좋겠다.
기생수가 한국에도 있다면... 이라는 설정. 그다지 그로테스크하지 않다. 가장 놀라운 건 마지막!

3.6
기생수 설정을 빌린 다른 작품. 작품으로선 괜찮은 편. 

4.0
오랜만에 기다려온 작품. 1화만 봤지만 명작일 것 같다. 일본 영화의 실사판은 개악이 심했지만, 이 작품은 위화감이 없다.

5.0
이건 너무 재밌잖아. 마지막이...

4.2
재밌다. 생각보다 알차서 단숨에 다 봄. 전소니와 구교환 콤비가 좋다. 원작을 안 봤지만, 주인공과 기생수 관계가 좋았다. 좀 감동. 결말이 좋았다.

3.7
기생수의 정수를 담은 다른 작품으로 생각하면 꽤 재밌고 액션도 좋다. 마지막 서프라이즈에 깜놀.

3.7
6화라는 짧은 분량인데 스토리가 꽤 좋았다. 마지막도 꽤 좋음.

4.6
CG도 자연스럽고 한국 드라마는 이야기 전개가 아주 좋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실사판으로서 완성도가 엄청 좋다. 어설픈 한국판 기생수가 아니라 원작의 세계관에 포함시켜 만들어줘서 기뻤다. 마지막에 소름. 원작에 대한 리스펙트 최고. 글로벌로 기생수를 즐길 수 있어서 설렌다.

5.0
엄청 재밌어서 놀랐다. 원작 팬이면 마지막에 모두 소리 질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