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샐다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컴백 열망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인기 시리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3부작으로 마침표를 찍었지만, 이색적인 존재감으로 MCU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던 이 아웃사이더 팀의 복귀를 바라는 목소리가 많다.
가모라 역을 맡은 조 샐다나 역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컴백을 열망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 미국 The Playlist의 팟캐스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샐다나는 “만약 마블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되살릴 방법을 찾지 못한다면, 마블에게 큰 손해일 것 같아요. 왜냐면,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아웃사이더 팀이니까요”라고 말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슬리더>(2006), <슈퍼>(2010)와 같은 독특한 저예산 영화를 제작해온 제임스 건이 생명을 불어넣은 시리즈이다. 샐다나 역시 건 감독의 공헌에 다시 한 번 찬사를 보냈다. “그들(가디언즈)에게는 목소리가 있었어요. 놀랍기도 하고, 이 장르에서는 매우 구체적이었다고 생각해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돌아오면 가장 먼저 맨 앞줄에 앉아 축하할 것”이라며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샐다나는 자신의 MCU 복귀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일까? “현재로서는”이라고 선을 그은 샐다나는, “저에게서 그녀는 사라졌다고 생각해요”라며 졸업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가모라가 영원히 사라졌다고 생각하지 않아요”라고 말해 컴백의 여지를 남겼다.
현재로서는 이 시리즈의 미래가 불투명하지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023)에서는 가디언즈의 새로운 출발도 그렸다. 제임스 건 역시 이 시리즈에 대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사장에게 그 지휘봉을 맡길 뜻을 밝혔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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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감이지만 현재의 가모라는 다른 시간대에서 온 쌍둥이 같은 입장이고
나름 라바저스에서 자리잡는걸 보여줬으니 더 나올 일은 없겠죠...
배우 본인도 팀이 더이상 안나오는게 아쉽다는 소리지 자기 캐릭터는 끝났다고 선을 그었으니
이게 퀼만 혼자 나오는 뭔가를 만들건지 아니면 노바를 데뷔시키며 퀼을 조연으로 붙여줄지 추측이 무성...
https://screenrant.com/legendary-star-lord-return-nova-mcu-replacement/
가오갤 3 엔딩의 신세대 멤버들 맘에 들었는데.. 언젠가 꼭 봤으면 좋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