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X 콩> 감독,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과 특별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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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화 <고질라 마이너스 원>으로 미국 아카데미상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과 「몬스터버스」 시리즈 최신작 <고질라 X 콩: 뉴 엠파이어>을 연출한 애덤 윈가드 감독이 서로의 고질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일본과 미국의 고질라 감독 대담 영상이 공개되었다.
<뉴 엠파이어>는 고질라와 콩의 격돌 그 너머에 기다리고 있는 미지의 위협을 그린 시리즈 최신작이다. 3월 29일부터 북미 3,861개관에서 상영을 시작했으며, 주말 3일간 약 8,000만 달러를 예상,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고질라 vs 콩>의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보다 높은 오프닝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고질라 vs 콩>에 이어 메가폰을 잡은 윈가드 감독은 ‘고질라’의 매력에 대해 “고질라가 오랫동안 사랑받는 이유는 <고질라 마이너스 원>과 <고질라 X 콩>만 봐도 서로 상반된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고질라의 멋진 점은 은유적으로나 톤으로나 그런 부분이다. 고질라 자체가 의미가 있고, 영화를 상징한다는 점에서 모든 것에 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
그 말에 “재미도 고질라의 중요한 요소”라고 공감을 표한 야마자키 감독은 “애덤 감독이 그렇게 해 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반대 방향으로 마음껏 도전할 수 있었고, 고질라라는 IP를 현대에도 폭넓게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또한 <고질라 X 콩>을 본 야마자키 감독은 “마지막 대결은 IMAX로 보면 그 박력이 어마어마해서 다들 엄청나게 흥분할 것 같다. 서로 엄청난 힘을 가진 자들 간의 대결이기 때문에 그것을 IMAX로 체험한다면 정말 화려하고, 극장에서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하실 것이다”라며 이번 작품의 매력을 전했다.
한편, 윈가드 감독도 <고질라 마이너스 원> 고질라의 방사열선 장면을 극찬하면서 만약 IMAX로 고질라 영화 3부작을 기획한다면 <고질라 마이너스 원>에 이어 <고질라 대 헤도라>, <고질라 대 디스트로이어>를 넣겠다고 시리즈에 대한 애정을 고백했다.
(출처: 일본 Cinema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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