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사이버펑크 애니 '마스 익스프레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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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러너>, 그리고 <공각기동대>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은 것 같습니다.
작년 칸 영화제에서 공개돼서 좋은 평을 받았다고 하네요. 미국에서 오는 5월 3일 개봉됩니다.
줄거리와 로튼토마토 리뷰도 올려봅니다.
서기 2200년, 사설탐정 알린 루비와 안드로이드 파트너 카를로스 리베라가 부유한 사업가에게 고용되어 악명 높은 해커를 추적한다. 그들은 화성 수도 지하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두뇌 농장과 부패, 그리고 우주의 판도를 바꿀 로봇들에 관한 비밀을 가진 실종된 소녀에 관한 어두운 이야기를 밝혀낸다.
레이첼 와그너 - rachelsreviews.net
신인 감독 제레미 페린의 첫 애니메이션은 투박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놀라운 작품이다. 8/10
셀라 로완레그스 - ScreenAnarchy
<마스 익스프레스>는 디자인면에서 풍성하면서도 스토리가 복잡하게 느껴지지만, 그 핵심에는 대부분의 예술 작품들이 던지는 질문, 즉 인간이 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묻는다. 4/5
알렉스 블링턴 - FirstShowing.net
대단히 얽히고설킨,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한 SF 어드벤쳐 스릴러로, 완전히 개척된 화성을 주 배경으로 하며, 놀랍도록 괴상한 세계관과 복잡성을 담고 있다.
웬디 이데 - Screen International
기술적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 신경 거슬리게 하고 고동치는 전자 음악이, 스토리텔링의 추진력과 긴장감을 더한다.
golgo
추천인 2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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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애니가 은근 막나가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금기고 나발이고 막 제끼고 나가는 몇몇 프랑스 애니들 보면 80년대 전성기 일본 애니의 팔팔하던 생명력이 자국을 떠나 프랑스로 갔나 싶을 정도입니다.
국내 개봉되면 좋겠지만 아마 힘들테고... OTT라도 좋으니 빨리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ps.
예고편 그림체가 익숙해서 찾아보니 라스트맨과 크라이시스 융(...)의 감독 작품이었네요.
아아 이로서 개인적인 올해 최대 기대작 중 하나로 등극...ㅠㅠ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