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로물루스>의 새로운 주인공, 시고니 위버의 리플리 의식했다

「에이리언」 시리즈 최신작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에이리언: 로물루스>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주인공 레인 캐러딘은 과거 시고니 위버가 연기했던 엘렌 리플리를 의식한 듯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 레인을 연기한 케일리 스패니가 영국 Total Film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이 최신작은 <에이리언>(1979)과 <에이리언 2>(1986)의 사이를 그리는 내용이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피투성이의 밀실 우주선 안에서 페이스 허거들이 뛰어다니며 공격해오는 최악의 장면도 있다. 후반부에는 총기를 든 주인공 레인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리플리를 연상시키는 것 같다고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어요”고 말하는 스패니는 위버가 연기한 리플리도 다시 한 번 보고 연구했다고 한다. “시고니가 연기한 것도 봤어요. 그녀는 그 영화가 가져온 게임 체인징의 일부분이에요. 그녀처럼 될 순 없지만, 그 캐릭터가 되기 위해 제 안에 있는 모든 것을 쏟아 부었어요. 최대한 입체적으로 보이려고 노력했고요. 생생하게 표현되었으면 좋겠어요”
<로물루스>는 시리즈 초기의 공포 요소로 회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감독은 <맨 인 더 다크>(2016)의 페데 알바레즈가 맡았다. 스패니는 “흥분되는 순간도 있고, 제대로 된 공포도 있다”며 공포 연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2024년 8월 16일 미국 개봉 예정이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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