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드로 파스칼 여동생 룩스 파스칼,드라마 <서머 워>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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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페드로 파스칼보다 17살 어린 여동생 룩스 파스칼이 칠레 감독 알리시아 셔슨이 연출하는 드라마 <서머 워>에 출연한다고 스크린 데일리가 단독으로 전했습니다.
칠레-아르헨티나-우루과이 합작으로 만들어지는 이 영화는 1989년 평화로운 여름 휴가가 한 관광객이 바다에서 미스터리하게 사라지면서 산산조각 난 보드 게임 제3 제국의 미국 챔피언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셔슨이 칠레 작가 로베르토 볼라뇨의 소설 '제3 제국'에 기초해 연출과 함께 각색합니다.
원작 소설은 2003년 작가가 세상을 떠나고 약 7년 후인 2010년에 뒤늦게 발견되어 유작으로 출간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3년에 열린책들을 통해 출간된 바 있습니다.
또한 댄 베이언,알린 퀴펜하임,어거스틴 파델라,말레나 산체즈도 출연합니다.
이 영화는 올 여름 제작을 시작합니다.
페드로 파스칼이 요즘 할리우드 대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