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다코타 존슨이 입은 ‘마담 웹’ 드레스는 2,383달러 이상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 능력을 가진 ‘마담 웹’을 주인공으로 한 <마담 웹>이 2월 14일 유럽과 미국에서 개봉을 앞두고, 주연으로 출연한 다코타 존슨이 <마담 웹>의 홍보를 겸해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보그 브라질 볼’이라는 행사에 참석했을 때 착용한 드레스가 화제다.

그 드레스는 무려 거미줄을 형상화한 디자인의 드레스로, 그야말로 ‘마담 웹’ 드레스다. 얇은 블랙 드레스 위에 크리스탈로 거미줄을 표현한 드레스는 애니스 이비자(Annie's Ibiza)의 제품이다.

장인이 수작업으로 크리스탈을 붙인 이 드레스는 아침 햇살에 비친 거미줄의 이슬을 형상화해 만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다코타는 이 드레스 위에 역시 거미줄을 모티브로 만든 케이프를 머리에 썼다.

크리스탈로 거미줄을 디자인한 이 드레스의 미디 버전은 2,383달러(약 317만 원)가 넘는다고 한다. 다코타가 착용한 것은 롱 버전이기 때문에 가격은 더 비싼 편. Cobweb Mini Dress라는 이름의 이 드레스는 실제로 애니스 이비자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처: 일본 FRONT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