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웨인 존슨, <모아나 2> 마우이 역으로 재계약 협상 중

2024년 11월 미국 개봉이 결정된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모아나>(2016)의 속편 <모아나 2>에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미국 Deadline이 보도했다.

1편 <모아나>에서 마우이 역의 성우를 맡았던 드웨인의 출연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하며, 본인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아나 2>의 티저 영상을 공유했다. 또한 드웨인은 <모아나> 실사 영화 버전에서도 마우이를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모아나 역의 아울리이 크러발리오는 실사판 출연을 차세대 배우에게 양보할 의사를 밝혔으나, <모아나 2>에는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드웨인만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현재 협상 중이라고 한다.

참고로 <모아나 2>는 원래 디즈니+ 배급용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제작되었으나, 영상미에 감명을 받은 디즈니 경영진의 판단으로 극장용 영화로 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출처: 일본 THE RIVER)

아래는 드웨인 존슨이 <모아나> 개봉 당시 올린 건데 웃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