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코엔의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 해외 첫 반응

코엔 형제 중 동생 에단 코엔이 감독한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 해외 첫 시사 반응들입니다.
https://www.joblo.com/drive-away-dolls-first-reactions/
크리스 범브레이 - JoBlo
최근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를 봤다. 1990년대 쇼타임 채널의 <레벨 하이웨이> 시리즈 같은 복고풍 분위기로, 사랑의 도피행각을 다룬 B급 영화에 대한 애정 어린 오마주. 아주 코엔스럽지만, 좋든 나쁘든 80분짜리 B급 영화로 의도되었다.
맷 네글리아 - @NextBestPicture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84분 동안 빠르게 진행되면서 요란한 웃음과 터무니없는 반전들로 숨 돌릴 틈 없게 만든다. 모든 출연진이 이 영화의 각본을 가지고 신나게 찍었다는 게 분명하다. 더 심오한 깊이가 있는 훨씬 뛰어난 코엔 형제의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분명 있지만, 맛깔스럽고 재치 있는 대사, 캐릭터들이 처한 과장된 상황은 이 레즈비언 범죄 코미디 로드 트립 이야기에 충분히 즐길 가치가 있는 B급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에릭 마첸 - @EM6211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마가렛 퀄리와 제럴딘 비스워너던의 열연이 돋보이는 익살스러운 로드 트립으로, 때로는 코미디의 한계에 도전하는 <바보 삼총사>의 개그를 떠올리게 한다. (감독) 에단은 코엔 형제 중 재밌는 사람이었다.
에드가 오르테가 - @edgorteg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퀴어 스토리라는 것을 지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는다. 마가렛 퀄리와 제럴딘 비스워너던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를 통한 바보짓을 가지고, 심오한 내러티브보다는 웃음에 더 신경을 쓴 가벼운 B급 영화다.
Dancin' Dan in Oscar Land - @dancindanonfilm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를 신나게 봤는데, 내가 그리워했던 코엔 스타일의 괴팍한 재미를 선사했다. 마가렛 퀄리와 제럴딘 비스워너던은 아주 코엔스러운 미국 남부에서 도주하는 레즈비언 커플로 완벽하게 잘 어울린다. 일부 위험 상황은 효과적이지 않지만, 웃음은 보장하다.
BSL - @bigscreenleaks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내가 본 가장 스피디한 영화 중 하나다. 84분이라는 러닝타임은 때로는 너무 급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익살스러운 각본, 퀄리와 비스워너던의 열연 덕분에 아찔하게 아름다운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페드로 파스칼, 당신이 원한다면 언제든, 어느 레스토랑에서든 당신과 로제 한 병을 마실 의향이 있다.
조이 매기슨 - @JoeyMagidson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예상보다 훨씬 우스꽝스럽고 섹시한데, 갈수록 더 재밌어진다. 거기다가 마가렛 퀄리는 영화를 그냥 휘어잡는다. 에단 코엔은 사실상 주드 애퍼타우식 코미디를 만들었는데, 재밌는 결과물이 나왔다.
Darren Movie Reviews - @dmoviereviews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실패작이다. 마가렛 퀄리, 제럴딘 비스워너던, 비니 펠드스테인은 모두 훌륭하지만, 이야기가 엉망이다. 뭘 원하는 건지 우왕좌왕하고, 따라하려 했던 여러 영화들의 요소가 하나로 합쳐지지 않는다. 나와는 전혀 안 맞는 영화였다.
조던 루이미 - World of Reel
<드라이브 어웨이 돌스>는 아주 복고적인 분위기와 터무니없이 빠른 속도(84분)로 진행되는 B급 영화에 대한 요란한 오마주이자 익살스러운 로드 트립 영화다. 코엔 형제스럽지만, 그들의 다른 코미디 영화들보다 더 얼빠지고 직설적이다. 과장된 섹스, 폭력, 연출. 출연진이 훌륭하고 인상적인 카메오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이렇다 할 알맹이 없이 그저 재밌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다. 마가렛 퀄리와 제랄딘 비스워너던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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