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 주연 에릭 바나, MCU에 헐크 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 언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에서는 3세대에 걸친 스파이더맨의 협업을 볼 수 있으며, 다른 작품에서도 과거 마블 슈퍼히어로를 연기했던 출연진들이 대거 컴백하고 있다. 그렇다면 MCU 탄생 전 <헐크>(2003)에서 헐크/브루스 배너 역을 맡았던 에릭 바나의 복귀 가능성은 없을까?
이안 감독이 연출을 맡은 <헐크>는 헐크의 기원을 그린 영화로, 당시 할리우드에서 무명에 가까웠던 호주 출신 배우 바나가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 영화로 스타덤에 오른 바나는 이후 역사 대작 영화 <트로이>(2004), <한나>(2011), <킹 아서: 제왕의 검>(2017)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팟캐스트 프로그램 ‘Fifi, Fev & Nick for Breakfast’에 출연한 바나는 진행자로부터 “마블 유니버스에서 역대 스파이더맨이 모두 돌아왔는데, 헐크를 다시 연기할 의향이 있나? 당신과 에드워드 노튼, 마크 러팔로, 세 명의 헐크가 난동을 부리는 거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MCU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마크 러팔로, <인크레더블 헐크>(2008)의 에드워드 노튼, 이 역대 헐크 3인방의 꿈의 만남을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나는 헐크 역으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해 “그럴 리가 없다. 안 됀다”라고 즉답했다. 그 말에 사회자가 “당신은 몸을 단련하고 있고, 멋지지 않냐”고 반문했지만, “다 CGI니까(웃음). 근육은 필요 없다. 복귀는 아니다. 헐크를 다시 연기할 것 같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4번이나 부인한 것으로 보아 아쉽게도 헐크 역으로 복귀할 의사는 없는 듯하다.
참고로 헐크의 사촌인 제니퍼 월터스를 주인공으로 한 MCU 드라마 <변호사 쉬헐크>(2022)는 <인크레더블 헐크>의 에밀 블론스키/어보미네이션 역의 팀 로스가 부활한 만큼, 노튼이 연기하는 헐크를 등장시키는 출연시키는 아이디어도 논의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실현되지는 못했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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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 구조대 영화 버젼 에서 비행사 다람쥐 아저씨
성우가 에릭바나형님이였던거 알고 깜짝 놀랐어요 ㅋㅋㅋ
그런 코믹 성우도 하시다니 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