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웬즈데이> 시즌 2는 ‘호러에 가깝고, 모든 에피소드가 영화적’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웬즈데이>(2022-)에서 주연을 맡은 제나 오르테가는 다음 시즌 2에서 제작총지휘를 겸임한다. 시즌 2의 방향성은 “호러에 가까울 것”이라고 밝히며, 각 에피소드가 영화적 완성도를 갖출 것임을 예고했다.
앞서 오르테가는 시즌 2에서는 스토리에서 로맨스 요소를 없애고 호러의 색채를 더 강하게 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제75회 에미상 시상식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시즌 2의 각본을 몇 개 받았다. 확실히 좀 더 호러에 가까워질 것”이라며 호러 강화 의도가 각본에 반영됐음을 밝혔다. “정말 정말 흥미진진하다. 왜냐하면 드라마 내내 (웬즈데이는) 절대 변하지 않으며, 그것이 그녀의 장점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웬즈데이 하면 아이러니한 대사들로 유명한데, 시즌 2에는 “정말 멋진 원라이너(한 줄짜리 농담)가 여러 개 있다”고 말했다. 스케일에 대해서도 “모든 것이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 더 많은 액션이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각 에피소드가 더 영화적으로 느껴질 것이다”고 예고했다. 시즌 2는 팬들의 기대를 크게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웬즈데이> 시즌 2는 촬영지를 루마니아에서 아일랜드로 옮겨 2024년 4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웬즈데이>의 스핀오프로 페스터 삼촌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가 개발 중이다.
(출처: 일본 THE R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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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레이션 대사도 좋고, 아싸 주인공을 트렌디하게 만들어서 재밌었어요.
주인공 캐릭터성이 뚜렷해서 오래갈 시리즈 같던데
시즌2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