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감독, 안티들을 "인종차별, 성차별주의자"로 공격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더 마블스> 안티를 가리켜 “악랄하고 폭력적이고 인종차별주의자에 성차별주이자이고 동성애 혐오적”이라고 말했다.
<더 마블스> 감독 니아 다코스타가 Variety와 인터뷰에서 자신이 만든 슈퍼히어로 영화의 안티들을 공격했다.
마블 열성팬들이 열정적인 집단이라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그들은 <더 마블스>에 대한 불만을 크게 제기하기도 하고, 일부는 교묘한 방식으로 표출하고, 다른 일부는 아무런 거리낌이나 필터링 없이 드러내기도 한다.
다코스타는 자신의 영화와 마블을 비난한 비평가들에 대해 “깨어나라”(내가 아니라 그녀의 말이다)라고 했다. 그녀는 “교양 있는 비평”이 있고, 인종차별주의자, 동성애 혐오자, 악랄한 것들도 있다고 했다.
“정말 악랄하고 폭력적이고 인종차별주의자에 성차별주이자이고 동성애 혐오적이며, 다른 또 끔찍한 것들이 있는 집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빛의 편을 택하겠습니다. 제가 팬덤에서 가장 매력을 느끼는 부분이 그것입니다.
인기 유튜버 Ryan Kinel은 다코스타의 발언에 대해 “그 팬들은 대부분 지난 몇 년 동안 MCU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에 대해 정당한 비판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것이 우리가 봐온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그들이 계속해서 하는 일입니다. 따라서 영화에 비판적인 사람들을 향해 큰 틀에서 더 이상 의미가 없는 유행어를 쓰며 자신이 올바른 척 계속해서 과시할 수 있겠지만, 현실에서 사람들은 그 실체를 꿰뚫어볼 수 있습니다.”라고 했다.
<더 마블스>는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에서 폭망했기 때문에 그 영화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 중에 “인종차별주의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더 마블스>는 미국내 개봉 주말에 4,61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고 다음 주말에는 적어도 60% 이상 하락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
리뷰도 더 이상 좋아지지 않고 있다. <더 마블스>는 시네마스코어에서 그저그런 B 등급을 받았고, 비평가들의 메타스코어는 미지근한 50점을 기록하여 메타크리틱에서 역대 MCU 영화 중 최악의 평점을 기록했다. 그러니 이 영화가 나쁜 영화가 아닌 척하지 마라.
(출처: 월드 오브 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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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응은 아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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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PC를 내세우는 비슷한 결의 영화는 욕을 먹을 때마다 이러지 않을까 싶네요.
자기들이 영화 뭣 같이 만들고도 모든건 관객들이 나쁜 탓이야라는 기적의 논리를 내세우면 되니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