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 애스터의 <에딩턴> 줄거리 세부 정보

아리 애스터의 <에딩턴>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 그다지 많지 않다. 하지만 운이 좋은 몇몇 사람들에게 각본이 유출되어 팬데믹을 배경으로 한 이 미스터리한 영화의 줄거리에 대한 몇 가지 세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줄거리 - <에딩턴>은 뉴멕시코를 지나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던 부부(린제이, 마크)가 뉴멕시코의 작은 마을 에딩턴 외곽에서 기름이 떨어졌을 때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린지와 마크는 도움을 청하기 위해 마을에 들어가기로 한다. 처음에는 매우 따뜻한 환영을 받았지만 해가 지면서 그림 같은 풍경은 곧 악몽으로 변해간다.
또한 다니엘 리치먼에 따르면 파업 전에 페드로 파스칼이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극중 커플 역할은 아니라고 한다. 이 영화는 앙상블 영화인 만큼 파업이 끝나면 더 많은 캐스팅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애스터와 피닉스는 최근 뉴멕시코에서 ‘서부 코미디’로 불리는 이 영화를 위해 로케이션 헌팅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피닉스와 애스터는 뉴멕시코주 에스탄시아 현지 주민들에게 그렇게 말했고, 그들은 또한 보안관과 시장이 관련된 이야기도 언급했다고 한다.
지난 4월, 아리 애스터의 전속 촬영 감독인 파웰 포고젤스키가 <에딩턴>이 늦여름에 촬영될 것이라고 잠깐 언급했다. 지금은 배우들의 파업으로 인해 2024년에 촬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애스터는 예전부터 Reddit의 AMA에서 <에딩턴>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한동안 이 작품을 준비해 온 것 같다.
“<미드소마>가 데뷔작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고, <에딩턴>이라는 다른 각본이 첫 번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다. 5년 정도는 웨스턴 느와르 스타일의 어두운 앙상블 코미디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어쨌든 그 다음 작품은 아니지만 여전히 간절히 만들고 싶다. <유전>을 먼저 만들었지만, <미드소마>는 내 뒷주머니에 있는 것처럼 항상 가지고 있다”
극과 극을 오가는 <보 이즈 어프레이드>와 뒤틀린 심리를 표현한 <유전>과 <미드소마>. 애스터는 이 세 편의 영화로 상당한 팬층을 구축했다. 데뷔 때부터 그를 후원해 온 A24가 <에딩턴>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World of R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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