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3 제작 결정

넷플릭스 시리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시즌 3 제작이 결정됐다. 주연을 맡은 야마자키 켄토와 츠치야 타오, 감독 사토 신스케가 계속 시즌을 이어간다.

아소 하로의 만화를 실사화한 이 작품은 야마자키가 연기하는 아리스와 츠치야가 연기하는 우사기들이 ‘보더랜드’에서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목숨을 건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린 서바이벌 액션으로, 2020년 12월에 공개된 시즌 1은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시청 순위 10위권에 진입했고, 규모를 확장해 2022년 12월에 공개된 시즌 2는 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10위권에 진입했다. 일본 국내에서는 14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발 작품으로는 역대 최고 기록인 2억 시간 이상의 시청 시간을 불과 4주 만에 달성했다.

최근 넷플릭스 공식 SNS에 갑자기 올라온 ‘미스터리한 광고’가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는데, 이에 대한 해답으로 시즌 3 제작 결정이 밝혀졌다. 새로운 ‘게임’의 시작을 예고하는 비주얼도 공개됐다. 사토 감독은 “시즌 3가 시작된다. 전혀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여행이 시작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출처: 일본 Nata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