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이 고르는 크라이테리언 컬렉션 영화들

세계적인 DVD, 블루레이 회사 '크라이테리언'이 세계적인 명감독, 배우들을 불러서, 자기네 창고 물건들 마음껏 가져가게 하는데...

박찬욱 감독도 불렀습니다. 박찬욱 감독이 과거에 자기 작품이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것 같아요. 아직은 안 나왔을 텐데.. 조만간 나오지 않을지... 

<마술사>(1958) 잉마르 베리만 감독
 

<붉은 사막>(1964)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역마차>(1939) 존 포드
 

<세설>(1983) 이치카와 콘

<필사의 추적>(1981) 브라이언 드 팔마
 

<사촌들>(1959)  클로드 샤브롤
 

쇼와 시대 <고질라> 컬렉션(1954~1975) 혼다 이시로
 

<인생은 향기로워>(1990) 마이크 리
 

<밤>(1961)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라이어트 인 셀 블락 11>(1954) 돈 시겔 감독
 

<바다의 침묵>(1949) 장피에르 멜빌
 

<밀회>(1945) 데이비드 린 감독

여담으로 9년 전에 봉준호 감독도 크라이테리언 창고 픽업 영상 찍었는데.. 여기서 박찬욱 감독 뒷담화(?)를 합니다. 당시 꽤 화제였죠.^^

3분 3초쯤부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