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티드 맨션'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https://www.rottentomatoes.com/m/haunted_mansion_2023
관심들이 많지 않은 것 같지만.. 이 영화도 오늘 국내 개봉했습니다.
탑 크리틱만 옮겨봤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평론가들의 대체적인 반응
진심으로 추천할 만큼 무섭지도 재밌지도 않지만, 유능한 출연진 덕분에 충분히 즐거운 여행이 된다.
매트 싱어 - ScreenCrush
놀이기구의 디테일을 재현하는 데 너무 홀린 나머지, 그 정신을 조금 놓쳤다. 5/10
크리스틴 로페즈 - TheWrap
<헌티드 맨션>은 2003년의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 펄의 저주>를 떠올리게 하는 재밌는 여름철 추억거리다. (라키스) 스탠필드의 경이로운 주연 연기와 더불어 가족 구성원 모두를 위한 풍성한 재미를 준다.
루크 Y. 톰슨 - AV Club
지치고 슬픔에 잠긴, 유령을 믿어보려고 애쓰는 과학자 주인공 라키스 스탠필드의 탄탄한 연기로 <헌티드 맨션> 영화가 나온다면 재밌을 거라고 예상했다.
닉 섀거 - The Daily Beast
2003년 영화 버전과 마찬가지로 정신없고 진부하며 빤한 이 영화는 편의점 할인 코너나 OTT의 뒤죽박죽 라이브러리 같은 영화적 사후 시계로 빠르게 사라질 운명이다.
메건 나바로 - loody Disgusting
(감독 저스틴) 시미언과 (각본가 케이티) 디폴드는 놀이기구 탑승 장치를 탄 느낌을 즐겁게 재현하고, 초현실적 기묘함, 섬뜩한 유머, 그리고 감정이 있는 논스톱 투어로 관객을 실어 나른다. 3.5/5
배리 허츠 - Globe and Mail
이 영화의 핵심 문제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이상하게 조합된 출연진으로 인해 증폭된다.
로비 콜린 - Daily Telegraph (UK)
이 저택의 문 위에 “여기 들어오는 자는 모든 희망을 버려라.”라는 문구를 새길 정도는 아니지만, 에어비엔비 피드백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는 좀 부족하다. 2/5
루카스 트레버 - Washington Post
가족 영화치고는 너무 어둡고, 어른들이 보기에는 너무 가볍고 유치하다. 수준 높은 액션 스펙터클과 유명 감독들의 작품이 주목 받는 시즌에 <헌티드 맨션>은 혼란스러울 뿐만 아니라 중요하지도 않다. 1.5/4
크리스 휴잇 - Minneapolis Star Tribune
<헌티드 맨션>에 주로 들러붙은 것은 영화의 유령일지도 모른다. 2/4
믹 라살 - San Francisco Chronicle
<헌티드 맨션>은 정말 실력 있고 매력적인 코미디 배우들을 모아놓고도, 과장된 표정을 짓는 것 외에 할 일을 거의 주지 않는다. 1/4
프랭크 셱 - Hollywood Reporter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 서는 것보다는 조금 더 나은 수준이다.
저스틴 챙 - Los Angeles Times
(라키스) 스탠필드가 CG로 만든 도끼를 피하는 횟수가 많지 않는 등, 조금이라도 더 무섭게 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았기에, 적어도 배꼽 잡고 웃게 하거나, 괜찮은 농담 몇 가지라도 나왔으면 좋았을 것이다.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유령 같은 미이라를 보고 엄마 찾아 도망칠 수준은 아닌 어린이를 위한 좋은 공포영화 입문작. 2.5/4
에밀리 젬러 - Observer
몇몇 만화영화 같은 장면에도 불구하고 (감독 저스틴) 시미언과 배우들은 <헌티드 맨션>을 완전 재밌고 묘하게 감동적인 즐거운 시간으로 만들어 준다. 3.5/4
리즈 섀넌 밀러 - Consequence
<헌티드 맨션>은 아주 친숙한 IP를 얄팍하게 옮긴 것이 아니라, 실제 영화처럼 느껴지게 하는 데 성공했다. 또 가볍고 가족 친화적이면서도 이따금 으스스한 모험을 선사하고 진정 가슴 아픈 감정도 담았다. B+
팀 그리어슨 - Screen International
놀이기구 헌티드 맨션은 10분 정도로 끝나는 경쾌한 여행이었다. 하지만 영화는 그보다 훨씬 더 길고, 볼거리는 무서울 정도로 적다.
모이라 맥도날드 - Seattle Times
슬프게도 <헌티드 맨션>은 훌륭한 출연진이 모인다고 해서 훌륭한 영화가 나오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운다. 저스틴 시미언 감독과 각본가 케이티 디폴드는 아무런 코미디 리듬도 찾지 못한 것 같다.
켈리 모나한 - Arizona Republic
<캐리비언의 해적>은 독창성, 예리한 각본,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었지만, <헌티드 맨션>은 지루하고 밋밋하다. 1.5/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결국 또 하나의 할로윈 상품에 불과하다. 2/4
데이비드 얼리치 - indieWire
놀이기구를 타는 느낌에 근접하기에는 너무 산발적이고 들쑥날쑥한 유령 시퀀스는 장소, 리듬, 목적 없이 가다서다 한다. C-
피터 데브루지 - Variety
이 정도 규모의 영화치고는 시각 효과가 의외로 약하지만, 각본이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깜짝쇼 위주의 유령의 집 영화가 될 뻔했던 작품에 정서적 토대를 마련한다.
그렉 누센 - Slant Magazine
디즈니랜드의 상징적인 놀이기구의 우스꽝스러움은 잘 살려냈지만, 역동성은 못 살렸다. 2/4
golgo
추천인 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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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리뷰 중에서 "유령 같은 미이라를 보고 엄마 찾아 도망칠 수준은 아닌 어린이를 위한 좋은 공포영화 입문작"
이 표현이 딱입니다.^^
후회하더라도 딱 한 번은 봐야 직성이 풀릴 것 같아요. ^~^

이 영화도 음

이걸 보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