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생각보다 사랑스러운 영화
뚠뚠는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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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페미니즘 요소가 넘쳐난다길래 부담스럽지는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보고 나와서 거부감은 안 들더라고요.
바비라는 인형 자체도 여성을 모델로 만든 터라 ,, 어쩔 수 없는 주제 의식에 뭐든 될 수 있다는 포스터 카피 문구로 더 극대화 된 것도 같네요.
요즘 뭐 남녀가 편가르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거나 그런 적도 잦은 마당에 ,, 서로 싸우고 다툴 시간에 그냥 스스로를 찾고 나답게 살아가는 게 최고같다는 느낌이 ,,
되게 착한 페미니즘 영화던데요.
지금은 좀 잠잠한데.. 몇년 더 일찍 영화가 나왔으면 엄청 시끄러웠겠다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