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미임파7 리뷰

액션 좋고 톰 형도 여전히 멋있게 나오는데, 이해 안 가는 장면도 있고 지루했습니다.

감초 역할을 하는 배우들이 있긴한데 뭔가 얘매한 느낌?

어제 다른 분이 너무 합을 맞춘 것 같은 액션씬을 하는 배우가 있다고 리뷰를 하셨는데, 보자마자 바로 알겠더군요.. 포스있게 나오는데 싸움을 못해서 좀 깨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유독 매력있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비주얼을 떠나 화면에 얼굴 비췄다하면 시선을 잡아끄네요.

근데 스토리 너무 질질 끄는 느낌이라 후반부엔 살짝 졸렸어요.. 베네치아에서 파티하는 부분은 정말 그게 최선이었나 싶기도 한 내용이었고요.

!!

그런데, 마지막 기차씬은 역사에 길이길이 남을 액션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장면을 생각한 감독도 그렇고, 이 장면을 소화하는 배우들도 그렇고 그저 감탄만 나오더라구요 ㄷㄷ

솔직히 막 그렇게 재밌다? 싶은 영화는 아니었는데 마지막 액션씬이 미치도록 강렬해서 약간 불호에서 호로 상향 조정했습니다.ㅎ

그리고 요새 스터리 하나에 장편영화 두 편으로 가는게 트렌드인가요?? 스어유도 그렇고, 뭐 하나 더 있던 것 같은데, 요즘 이런 식으로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