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모드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10
  • 쓰기
  • 검색

'미션 임파서블' 감독이 가장 무서워한 스턴트

카란 카란
12728 6 10

톰 크루즈는 스파이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위험천만한 스턴트에 계속 도전하고 있다. 주변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은 겁 없는 톰의 스턴트에 깜짝 놀란다고 하는데, 최근 시리즈의 연이은 연출을 맡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가장 무서워한 스턴트는 무엇이었을까?

 

미국 콜라이더와의 인터뷰에서 '가장 어려웠던 스턴트 액션 순위'를 묻는 질문에 맥쿼리 감독은 "아마 시간순으로 나열할 것 같다. 왜냐하면 '로그네이션'에서는 A400을 사용했고, 그런 영화를 연출하는 것은 정말 처음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톰에게도 처음이었다"라며 감독으로서 첫 번째 위험한 스턴트였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을 첫 번째로 꼽았다.

 

MI5_Teaser_01-1024x743.jpg

활주로에서 이륙을 시작한 에어버스 신형 수송기 A400M 기체에 톰이 매달린 채로 이륙하는 스턴트인데, 이 장면에서 톰이 비행기에서 떨어지는 것보다 활주로에서 돌이나 새에 부딪힐까봐 더 걱정했다고 맥쿼리는 회상했다. 제작진에게 가장 두려운 것은 이러한 '불확실성'이며, 통제할 수 없는 요소가 많을수록 스턴트는 더 무섭다고 맥쿼리는 밝혔다. 톰이 스턴트로 죽을 수 있는 여러 가지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여러분이 보시는 모든 영화는 전작에서 톰과 내가 얻은 지식을 다음 작품에 활용하고, 그것을 조금 더 발전시킨 것"이라고 설명하며, 최신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리코닝 PART 1'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톰이 오토바이를 타고 절벽에서 자유낙하하는 경이로운 스턴트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예를 들어, 이 영화의 바이크 점프는 '로그네이션'의 바이크 스턴트나 '폴아웃'의 베이스 점핑과 같은 스턴트를 모두 응용한 것이다. 다만 모두 다 차원이 다르게 무서운데, 순서대로 따라가다 보면 하나하나가 나에게는 더 무섭고 미지의 세계가 되어가고 있다. 그만큼 나를 몰아붙이는 거니까..'미션 임파서블: 데드 리코닝 PART 2'에서는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무언가가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1'(2023)의 메가폰을 잡은 맥쿼리 감독이 개인적으로 가장 무서웠던 스턴트 장면으로는 '폴아웃'의 헬리콥터 추격전을 꼽았다.

MDJ-12106-SR-PK-1024x636.jpg

 

영화 후반부 최대 볼거리였던 이 장면은 톰이 맡은 이단 헌트가 헨리 카빌이 연기한 악당 어거스트 워커를 헬리콥터로 추격하며 장렬한 공중전을 펼친다. 감독은 톰의 헬기를 쫓기 위해 직접 헬리콥터에 탑승해야 했고, 톰 일행뿐만 아니라 자신의 목숨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두려움을 느꼈다고 한다.

 

지난 시리즈의 강렬한 스턴트를 더욱 승화시킨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1> 기대해본다.

 

(출처: THE RIVER)

신고공유스크랩

추천인 6

  • NeoSun
    NeoSun
  • 클랜시
    클랜시

  • 이성과감성

  • 옥수동돌담길
  • 갓두조
    갓두조
  • golgo
    golgo

댓글 10

댓글 쓰기
추천+댓글을 달면 포인트가 더 올라갑니다
정치,종교 관련 언급 절대 금지입니다
상대방의 의견에 반박, 비아냥, 조롱 금지입니다
영화는 개인의 취향이니, 상대방의 취향을 존중하세요
자세한 익무 규칙은 여길 클릭하세요
profile image 1등

실제 조종사들이 조종한 전투기보다. 톰이 직접 몰았던 헬기가 더 위험했을 것 같네요.

14:46
23.07.10.
profile image 2등
4부터 이미 감독들이 톰형 어떻게 죽나 계산하고 있으시는거 같던데 ㅋㅋ..
14:57
23.07.10.
profile image
카란 작성자
잠본이
매번 어떤 놀라운 것을 보여줄지 연구하는 거 같아요😂
15:44
23.07.1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림 시나리오' 시사회 당첨자입니다. 14 익무노예 익무노예 1일 전13:59 802
공지 제4회 서울락스퍼국제영화제 개막식 행사에 초대합니다. 7 익무노예 익무노예 5일 전13:34 1987
HOT 2024년 5월 21일 국내 박스오피스 5 golgo golgo 7시간 전00:01 1222
HOT 손예진, 조인성 주연 영화 <클래식> 중국에서 리메이... 3 손별이 손별이 8시간 전23:43 704
HOT <춤추는 대수사선> 신작 티저 예고편 3 카란 카란 8시간 전23:16 1361
HOT [에이리언: 로물루스] 최신 스틸 공개 2 시작 시작 8시간 전23:15 1656
HOT 뉴 스틸들 모음 - 퓨리오사, 콰이어트 플레이스 원, 인사이... 1 NeoSun NeoSun 9시간 전22:33 593
HOT 칸 호평, 데미 무어 공포영화 '더 서브스턴스' 로... 4 golgo golgo 9시간 전22:05 1755
HOT 'The Strangers : Chapter 1'에 대한 단상 11 네버랜드 네버랜드 10시간 전21:49 597
HOT 개인적인 최고의 105대 코미디영화 3 Sonachine Sonachine 10시간 전21:27 762
HOT '베테랑 2' 해외 배급사들 반응 3 golgo golgo 10시간 전21:08 3667
HOT '베테랑 2' 칸 영화제 시사 반응 추가 5 golgo golgo 11시간 전20:33 3060
HOT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보러 갈 때 꿀팁! 4 녹야 11시간 전20:29 634
HOT <분노의 질주> 드라마화 가능성, 스튜디오 회장 언급 5 카란 카란 12시간 전19:44 619
HOT 골든 카무이 (2024) 스포일러 없음. 8 BillEvans 13시간 전18:54 722
HOT 송중기 <화란> 일본판 포스터 7 카란 카란 13시간 전18:28 1372
HOT 티빙 웨이브 합병 임박 4 GI GI 14시간 전17:31 2944
HOT <베테랑2> 전 세계 최초 상영 성료 4 넷플마니아 넷플마니아 15시간 전16:45 2469
HOT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보고 나서 (스포 O) - 조나단... 2 톰행크스 톰행크스 15시간 전16:38 598
HOT 독특한 방식으로 들려주는 공포감 <존 오브 인터레스트> 3 마이네임 마이네임 15시간 전16:24 835
HOT '존 오브 인터레스트' 후기,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9 golgo golgo 15시간 전16:12 1274
HOT 이번 매드맥스 퓨리오사 어디로 보러가시나요? 15 하이프 하이프 15시간 전16:01 1693
1137504
image
e260 e260 19분 전07:37 69
1137503
image
e260 e260 19분 전07:37 67
1137502
image
e260 e260 19분 전07:37 92
1137501
image
e260 e260 20분 전07:36 55
1137500
image
e260 e260 20분 전07:36 47
1137499
image
Tulee Tulee 39분 전07:17 81
1137498
image
Tulee Tulee 40분 전07:16 84
1137497
image
Tulee Tulee 40분 전07:16 106
1137496
image
Tulee Tulee 41분 전07:15 76
1137495
image
Tulee Tulee 41분 전07:15 78
1137494
normal
c2 49분 전07:07 207
1137493
image
NeoSun NeoSun 51분 전07:05 118
1137492
image
NeoSun NeoSun 54분 전07:02 199
1137491
image
카란 카란 1시간 전06:48 214
1137490
image
NeoSun NeoSun 6시간 전01:08 436
1137489
image
손별이 손별이 7시간 전00:31 623
1137488
image
아바타처돌이 7시간 전00:18 757
1137487
image
golgo golgo 7시간 전00:01 1222
1137486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3:54 298
1137485
image
NeoSun NeoSun 8시간 전23:51 366
1137484
image
손별이 손별이 8시간 전23:43 704
1137483
image
카란 카란 8시간 전23:26 892
1137482
image
카란 카란 8시간 전23:16 1361
1137481
image
시작 시작 8시간 전23:15 1656
1137480
image
hera7067 hera7067 8시간 전23:06 301
1137479
image
hera7067 hera7067 8시간 전23:01 218
1137478
image
톰행크스 톰행크스 8시간 전22:59 213
1137477
image
hera7067 hera7067 8시간 전22:58 373
1137476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2:50 314
1137475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2:46 283
1137474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2:45 804
1137473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2:42 216
1137472
image
hera7067 hera7067 9시간 전22:39 328
1137471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2:33 593
1137470
image
NeoSun NeoSun 9시간 전22:28 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