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7' 부제 '데드 레코닝'의 뜻
단어 의미 그대로 직역해서 '죽음의 청산' 뭐.. 그런 건가 했는데...
원래 용어가 따로 있더라고요.^^
엠파이어 매거진의 감독 인터뷰 중 발췌했습니다.
https://www.empireonline.com/movies/news/christopher-mcquarrie-explains-mission-impossible-dead-reckonings-title-and-what-it-means-for-ethan-hunt-exclusive/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에단(헌트)의 과거에서 많은 것들이 드러납니다. ‘‘Dead reckoning(추측항법)’은 항해 용어죠. 마지막으로 아는 자신의 위치만을 기준으로 항로를 선택한다는 뜻으로, 에단뿐만 아니라 여러 캐릭터들에 대한 은유이기도 합니다.”
정해진 계획 없이 직감에 따라 행동한다는 뜻인가? 사실 에단 헌트의 캐릭터를 제대로 설명한 제목인 것 같다.
제목(그리고 그 의미)만큼이나 흥미로운 것은 <데드 레코닝>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2부작 중 1부라는 사실이다. 두 편의 영화가 하나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것은 에단 헌트의 새로운 모험의 스케일이 그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걸 의미한다.
맥쿼리 감독:
“2부작의 큰 모험이 된다면 장대해야 한다는 걸 알았죠. 시리즈의 나머지 전체를 통째로 집어삼킬 수준의 작품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방법은 없죠.”
추측항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위키 백과 참고하세요.
https://ko.wikipedia.org/wiki/%EC%B6%94%EC%B8%A1_%ED%95%AD%EB%B2%95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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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뜻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