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인디의 가방 위치는 재킷 위인가 아래인가? ─감독이 공개

관련 기사 정리해봤습니다. (출처: THE RIVER)
인기 어드벤처 시리즈 '인디아나 존스' 5편(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에 등장하는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의 '현재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 소소한 정보가 각본가이자 감독인 제임스 맨골드에 의해 공개되었다.
이번 작품은 2008년 4편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후 약 13년 만에 제작된 5번째 시리즈이다. 전작에서는 1편에서 이어진 이야기의 해피엔딩이 그려졌는데, 물론 인디의 모험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편의 스토리에 대한 정보는 전혀 공개되지 않았고, 그 이후 인디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알 수 없었다. 그런 가운데 맨골드 감독이 트위터를 통해 5편과 관련해서 Q&A를 했는데, 한 팬이 5편의 인디가 가방을 재킷 위에 매었는지, 아니면 재킷 아래에 매었는지 다소 매니악한 질문을 던지자 감독은 “재킷 위!”라고 답했다.
팬은 아래와 같이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과 1편 ‘레이더스’의 인디, 두 사진을 올렸는데 그가 질문한 대로 가방을 매는 방식에 차이가 있었다. 1편과 마찬가지로 2편 ‘마궁의 전설’과 3편 ‘최후의 성전’에서도 인디는 가방을 어깨에 메고 재킷을 걸치고 있다.
가방은 인디의 소중한 물건이 담겨 있어 늘 몸에 지니고 다닌다는 인상을 준다. 그래서 인디가 가방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 재킷 아래에 비스듬히 매고 다닌 것이 납득이 가는데,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이후 나이를 먹으면서 위기감이 사라진 것일까? 어쨌든 여전히 트레이드마크인 가방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그는 여전히 고고학자로서의 면모를 잃지 않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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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이런 차이는 몰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