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가 흑인이여서 절대 한국에서 망한건 아닌것 같아요
일단 맨인블랙과 나쁜녀석들영화는 한국에서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정도로 유명하고 블팬도 540만 갔고 겟아웃도 한국정서에 맞지않는 장르의 영화임에도 입소문만으로 210만이상 간것만봐도 절대 인어공주가 흑인이여서 망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조던필감독도 겟아웃이 한국에서 흥행성공할줄은생각을 못했다고 합니다.
토루크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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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베일리를 선택한 디즈니의 의도"에 물음표를 던지기만 해도 곧바로 "미성숙한 인종차별주의"로 치부해버리는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흑인배우를 주연 삼은 다른 영화들에 무맥락혐오발언이 달리지 않는 반면, 인어공주에는 유독 많이 달리는 이유,
전자는 "오리지널리티"를 갖춘 영화이고 후자는 "(어떠한 의도인지 몰라도) 블랙워싱 리메이크"된 작품이기 때문에
불순하다고 표현해 마땅한 디즈니의 의도에 대한 대중적 반감이 본질인데도,
거부반응 차이가 나타난 "원인"을 알아보자는 제안에 자꾸만 인종차별발언이라는 "결과"만 문제삼는 사람들..
(원인을 지적한다고 해서 인종차별이라는 결과를 옹호하는게 아닌데도요)
다양성을 위한 선택은 받아들여야 할 진리이기에 토달지말고
칙칙한 바다배경이나 빈약한OST나 아무도 신경안쓸 고증의오류나 헤이터들의 선동 따위에 주목하자고 하는 사람들..
정말 하나같이 본질은 무시하더라구요.
이쯤되면 인종차별을 때리고 싶어서 일부러 트랩 설치해놓고 기다리는걸 보고있는 꼴 같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혐오가 있어야 세를 불리는게 PC주의니까요
소신발언 좀 하자면 흑인이라서 망한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이 백인에 적발이였는데 흑인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등을 돌린거라고 봅니다.
영화가 재미없는 것도 맞지만 원작을 무시하면서 까지 흑인을 기용했기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개봉 전 대중들의 반응이 대부분 원작 파괴와 블랙워싱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죠.
그냥.... 자기 업보겠죠.
좋은 원작을 무시하면서 까지 흑인을 캐스팅한 디즈니 업보요.

위 글 내용이 국내 흥행 관련이니 국내 흥행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뮬란>, <덤보>, <곰돌이 푸>, <거울 나라의 앨리스>,
특히 직접 비교할 수 있는 <신데렐라>가 국내에서 흥행에 실패한것을 볼 때...
그리고 완전 망한건 아니지만 1,2편 합쳐서 270만 관객수를 기록했던 <말레피센트> 시리즈까지..
위 작품들을 봤을때 캐스팅 때문에 국내에서 흥행에서 실패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어서 아무리 할리 베일리 흑인 배우 기용으로 원작 훼손 이슈가 있다고 해도 이것 하나 때문에 망했다는 적용되긴 힘들 것 같긴 합니다.
물론 지금 <인어공주>가 북미를 제외한 대다수 국가에서 흥행에 실패한것은 원작 훼손이 되는 캐스팅과 디즈니의 태도가 큰 역할을 했다고는 생각이 됩니다.
다만 국내 흥행 기준으로 볼 때,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디즈니 실사영화의 흥행은 대박 아니면 저조한 성적으로 좀 확 갈리는 느낌이 있어 캐스팅이 제대로 됐어도 관심도는 좀 낮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었어요.
디즈니 실사화 영화 중 한국에서 잘된 건 알라딘, 미녀와 야수 밖에 기억 안나는거 보니까 어느정도 그런 부분도 있을 것 같네요.

디즈니 중역도 아니고 ㅎㅎ

본인이 부끄러워 하는 걸, 남들도 그래야 하고, 안 그러면 비판하는 행동이 선생질이라고 한답니다요~
이 분은 보면 인어공주 글마다 댓글쓰는것밖에 없으시네
인어공주 흥행이 망한게 왜 우리나라가 부끄러워 해야 할 일이죠?
적당히좀 하세요 님이 그런다고 인기없는 작품이 갑자기 인기가 있어지기라도 한답디까?

왜저럴까요 본인이 좋음 계속보든지ㅎㅎ본인도 n차는 안할듯
알라딘 여주가 인종으로 까이는걸 본적이 없는데..
목소리 외모 다 너무 훌륭했다는!
미치겠다 진짜 ㅋㅋ
Dvd 프라임 가시면
님 성향 유저들 여기보다 많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