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스즈메의 문단속 우리말 더빙을 보고 왔습니다.

일본 원작이랑 비교해서 말을 꺼내자면
스즈메, 타마키, 미노루, 고베에서 만난 사람들, 소타의 할아버지는 자막판, 더빙판 이질감이 전혀 없습니다.
소타, 세리자와는 처음이 어색한데 곧 적응됩니다.
다이진은 자막판이랑 비교하면 더빙판의 모든 목소리가 다정합니다.
(소타씨의 옷을 빌려입고 밖으로 나와서 길을 걷는 스즈메를 보고
자기도 소타를 찾는다며 세리자와가 차에 태우는 과정에서
타마키 이모가 마침 스즈메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고
난잡한 상황이었는데 그때 뒷좌석에 앉아있는 다이진이 시끄러워 하는 장면이에요.
자막판에서는 시끄러워 라고 소리 낼 때 목소리가 뻗치는데, 더빙판에서는 뻗치지 않고 다정해요.)
어린 스즈메는 맨 처음 장면에서 엄마 찾는 장면은 이질감이 없는데 마지막에 미래의 자신을 보고
엄마 찾으면서 인적사항을 설명할때의 목소리에서는 저는 다급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영화적인 부분에서 다른 부분은 감귤농원 가는길에 감귤을 싣고 지나가던 오토바이가 돌맹이에 걸리면서
박스가 떨어지게 되고 그 안에 있는 감귤이 쏟아져서 굴러 떨어지는 상황이에요.
소타가 자연스레 옆 쪽 그물을 보고는 당겨와서 스즈메랑 같이 감귤이 떨어지는것을 막고
이것을 본 오토바이 탑승자가 자막판에서는 대박, 그런데 이게 가능해? 라고 한다음에 소타가 넘어졌다면
더빙판에서는 헐, 대박. 이라고 하자마자 소타가 넘어져요.
고베에서 저녁에 일을 도와줄 때 노래를 부르는건 전부 일본어로 나오는데
스즈메랑 타마키이모가 동승한 세리자와 차에서 세리자와가 노래를 부르는건 우리말로 더빙해서 나옵니다.
그리고 타마키이모가 세리자와한테 지금 슬쩍 되돌아가는게 어떠냐고 설득하는 장면에서
세리자와가 소타한테 2만엔 받아야해서 안된다고 하고. 뒤이어 나오는 타마키 이모 대사도 다릅니다.
자막판 - 빚 받는 수완 좋네. / 더빙판 - 고생하네.
스즈메의 문단속 더빙판의 장점은 주인공 스즈메 목소리가 일어랑 더빙이랑 이질감이 없다는게 가장 큰 장점같습니다.
단점은 이미 수차례봐서 익숙해진 다음에 개봉했다는게 가장 큰 단점 입니다.
이미 사람들이 내용을 다 아니까 뒤에서 코 골고 자더라고요.
Newj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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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리자와 차에서 세리자와가 직접 노래 부르는건 우리말로 더빙해서 나와요.
더빙도 잘했네요~

더빙판도 보고 싶어요.


일본어 노래 따라하는 건 일본어 따라한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