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괭이로 나치를 죽이는 '시수' 로튼토마토 리뷰 번역
<존 윅>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 신작입니다.
55회 시체스 영화제 작품상, 주연상, 촬영상, 음악상 수상작
예고편이 화제가 됐는데, 아직 안 봤다면 먼저 보세요. (잔인합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sisu_2022
현재 올라온 리뷰들 다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고, 녹색은 썩은 토마토입니다(현재 딱 하나)
애비 오퍼 - NYC Movie Guru
흥분되며, 사악할 정도로 재밌고, 순수한 아드레날린의 상쾌한 분출.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이후 가장 신나게 관객을 만족시키는 2차 세계대전 액션 스릴러 중 하나다.
에드 트래비스 - Cinapse
가볍고 만족스럽게 <시수>는 그저 죽인다.
브랜든 재커리 - CBR
유혈 낭자한 폭력과 진정으로 인상적인 액션의 융합을 확실히 보여주는 잔혹한 액션 영화.
스티븐 실버 - Broad Street Review
나치 대대에 맞서 싸우면서 영광스럽고도 대단히 폭력적으로 승리하는 어느 고독한 금광 채굴자의 이야기를 거칠고 아름답게 촬영한 이야기. 4/5
맷 도나토 - IGN 영화
<시수>는 우리가 나치들이 과격하게 죽어나가는 모습을 좋아하는 것만큼이나, 나치를 죽이는 걸 즐기는 작은 규모의 2차 대전 전쟁 서사극으로 단순하게 이야기를 꾸려간다. 8/10
맷 오크스 - Silver Screen Riot
곡괭이를 사용하는, 시적인 극한의 폭력. B+
알렉스 웰치 - Inverse
핵심적인 갈등이 시작되면, 이 영화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만큼 폭발적인 금 채굴자 vs 나치의 폭력 장면들을 실컷 보여준다.
제프 넬슨 - Showbiz Cheat Sheet
<시수>는 진정한 근성을 지닌 파이팅 넘치는 액션 영화로, 톡톡 튀는 유머와 계속 이어지는 세트피스를 통해 서서히 고조되는 극도의 잔혹함을 통해 복잡하지 않은 재미를 선사한다. 3.5/5
케이트 산체스 - But Why Tho? A Geek Community
<시수>는 액션 영화로서의 무자비함과 느릿한 서부극의 속도감이 주는 보상을 갖췄고, 그 모든 것을 나치 학살이라는 우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포장한다. 9.5/10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재미있고... 제대로 미쳤다. 의문의 여지가 있다면 그건 칭찬이다. 3.5/5
프레드 토펠 - United Press International
'시수'는 정확히 정의할 수는 없지만 용기를 의미하는 핀란드어라고 설명하는 자막과 함께 아주 안 좋게 시작된다. 하지만 분명하게 정의할 수 있다. 별로 어렵지도 않다.
렌디 존스 - Rendy Reviews
(같은 배급사) 라이온스게이트의 <존 윅> 공백을 확실히 메울, 총알처럼 나치를 갈아버리는 스릴러 3.5/5
캐서린 곤잘레스 - AwardsWatch
<시수>는 결코 꾸물거리지 않고 흥미진진한 페이스를 유지하며 인상적이고 만족스러운 착지를 해낸다. B+
루벤 바론 - Looper.com
이 영화를 본 경험을 진정으로 정확히 표현하려면 아마도 완전한 문장 대신에, 열정적인 푸념과 웃음의 연속이 될 것이고... 결국에 “형씨, 정말 끝내줬어!”라는 결론에 도달할 것이다. 8/10
안톤 비텔 - Projected Figures
나치를 죽이고 장르를 뒤섞고 핀란드의 국민성을 냉소적으로 해체하는 (감독) 얄마리 헬랜더의 영광스런 초폭력 라플란드 케이퍼 무비
더글라스 데이비슨 - Elements of Madness
이 영화는 시종일관 강력한 감정적 핵심을 한 번도 잃지 않고 전달하며, 그 덕분에 관객은 독선적인 개자식들에게 가해지는 엄청난 복수를 지켜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응원하게 된다.
로저 무어 - Movie Nation
이 퓨전 장르 영화가 차용한 장르를 완전히 초월하진 못하더라도, 모든 것이 좀 과하면서도 훌륭하고 유혈 낭자한 재미를 선사한다. 2.5/4
에린 브래디 - Slashfilm
<시수>는 자신이 어떤 영화이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것을 잘 해낸다. 7.5/10
데이비드 백스 - Battleship Pretension
<시수>는 1944년을 배경으로 하지만 1970년대 그라인드하우스 영화들과 1980년대 초인적인 원맨 액션 영화의 요소를 자유롭게 차용한다.
파이살 알 자디르 - Film Inquiry
헬랜더 감독은 폭주 기관차의 모든 분노를 담아, 충격과 동시에 폭발하도록 설정된 놀랍도록 본능적인 액션 영화를 만들어냈다.
빅토르 로페즈 G. - Espinof
<시수>를 통해 유럽 장르 영화는, 북미 산업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다시 한 번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했다. 8/10
메건 나바로 - Bloody Disgusting
<시수>는 과거의 거친 액션 영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것 같다. 즐길 줄 아는 관객들과 함께 꼭 봐야할 과격한 놀이기구다. 4.5/5
알렉스 빌링턴 - FirstShowing.net
이 남자는 이제 액션 영화의 아이콘이 되었다. 요르마 토밀라 만세!! <매드 맥스>의 명백한 오마주임에도 불구하고, 토밀라의 과묵한 연기는 굉장함 그 자체다. 9.5/10
데니스 하비 - Variety
신빙성은 무시한 채 잘 짜여진 아이디어를 이국적이고 난폭하며 재밌게 밀어붙이는 화려한 팝콘 액션물로 끝난다.
브라이언 탈레리코 - RogerEbert.com
<시수>는 다소 반복적이며, 피 튀기는 것 외에 별다른 볼거리는 없지만, 나름 B급 영화로서 잘 나왔다. 나치들이 펑 터지는 걸 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나?
사라 고폴 - Digital Journal
주인공이 총, 칼, 지뢰, 타이어 등 손에 넣을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군인들을 해치우는 소름끼치게 스펙터클한 대학살.
데이비드 누세어 - Reel Film Reviews
헬랜더 감독은 몇 가지 뛰어난 (그리고 관객을 즐겁게 하는) 에피소드와 막간극으로 얇은 내러티브에 포인트를 주었다. 2.5/4
멕 쉴즈 - Film School Rejects
가차 없이 잔혹하고 의외로 유쾌한 <시수>는 금을 캐는 전직 군인 할아버지가 나치를 완전히 박살내는 모습을 보면서 야유하고, 소리치며 즐길 수 있는 가장 재밌는 영화다.
피터 그레이 - The AU Review
세르지오 레오네 영화와 <람보> 1편, <매드 맥스>가 합쳐진 <시수>는 타란티노 영화 비슷하다고 말한다면 너무 뻔한 소리겠지만, 시각적으로 흥미진진하고 뻔뻔스러울 정도로 유쾌하며 대단히 예측하기 힘든 영화다. 4/5
게일 세케이라 - Film Companion
익숙한 스토리에 신선한 피가 스며들어 있고, 심지어 화면 전체에도 수 리터의 피가 쏟아지고 튄다.
니키 보한 - Screen International
역사적인 부분과 내러티브에서 뉘앙스가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이국적이면서 유혈이 낭자한 액션이 충분히 커버하고도 남는다.
golgo
추천인 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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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액션 영화 속 노익장 배우들 장난 아니네요.^^
순간 맨인더다크 할아버지역 스티븐랭 배우님이 떠올랐습니다 ㅎㅎ
앗, ㅋㅋ 은근 기대작이라 리뷰들 옮기는 중인데 늦었네요. 다른 포스팅 찾아 보겠습니다.
이거 해외서 존윅4랑 붙여서 더블피쳐 시사회를 하기도 해서 화제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