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존윅4 아맥 캐릭터 및 갠적 장면 리뷰 + 굿즈들
오늘 존윅 형님의 라스트댄스 보려고 귀한 연차까지 내고
용아맥 첫회차 관람하러 왔습니다 😄
그리고 그 가치는 충분하다못해 넘치는 영화였어요 :)
중간중간 짤막한 단답과 넘치는 액션으로 존재감 뿜뿜한 '다정한 남편' 키아누(존윅)는 물론,
여전히 왕성한 액션을 멋지게 소화하는 견자단(케인),
멋진 오프닝을 장식해준 7번베인 로렌스(킹),
퇴폐미 악역으로써 수트간지의 정석을 보여준 빌(그라몽),
여전히 자연스러운 블랙코미디를 구사하는 세컨드 윈스턴(이안),
영원할 우리의 '친구'일 고 렌스 레딕(카론),
조건없는 우정을 보여준 의리파 사나다(코지),
아직은 이해못할 그 우정에 핏줄을 잃은 복수자 리나(아키라)
키잡실패한 뜻밖의 조력자 아닌 조력자 셰미어(노바디),
넛!! 개(개)
까지!
각각의 확실한 캐릭터들이 자아내는 시너지는
스토리를 보다 풍성하게,
액션을 보다 입체적으로 해준거 같아요 :)
아, 그리고 그 파라벨룸에서 나온
짧은 머리의 집행자 분 나왔으면 했는데...아쉽...
또 갠적으로 인상적인 장면들로,
일단 첫장면은 무조건 꼽을 수 있겠네요.
밧줄감은 나무를 치는 존윅...그 장면.
용아맥의 압도적인 사운드 덕분에...
와...나무 칠때마다 온몸에 진동이 울려요😳
시작부터 압도당했답니다 ㄷㄷ
그리고 뒤이어 나오는 사막 마상추격씬.
처음에 4인의 말탄 실루엣이 나왔을때 갠적으로는,
죽음 기근 전쟁 정복의 포호스맨-
묵시록의 4기사가 순간적으로 떠올라서 인상깊었죠.
그리고 화려한 오사카 콘티넨탈에서의 다양한 전투씬,
절로 두손 부여잡게 만든 노바디...손 괜찮니 씬,
다시 패밀리가 되기위한 암살미션 때 묵직하고 날렵했던 철권 밥,
결투의 조건을 정하던 에펠탑 앞에서의 카드뒤집기,
화려함 그잡채, 드래곤브레스 산탄총,
노바디를 쏘려다 총쏘는게 묘하게 느린 빌런을 쏘는 개는안된다 좌,
222계단 떼굴떼굴 떽떼굴,
넛! 옴뇸뇸
등등의 명장면들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도네요 ㅎㅎ
4k 블루레이 정발 나오면 필구각은 물론....
일단 또봐야겠습니다 이 영화.......오늘 저녁은 씨네큐에서.
++++
오늘 연차낸 보람이 있는 굿즈들
아맥 포스타 분위기 미쳤Da.....
심플하면서 묵직한데 아름다운 배경의 미친 콜라보;
다른 하나는 씨네큐에서 받은 포스터입니다
미리 수령한 존윅 스티입니다.
이쁘네요 투명pet이랑 겹치니 ㅎㅎ
뜬금 매트릭스 생각났습니다 :)
용아맥 1회차 본만큼 필마는 안정적으로 받았는데,
아트카드는 용산점으로 해둬서 못받을까 걱정했고,
문제의 오티는 도중에 종류가 2개인걸 알아서 더걱정...
했는데,
아트카드는 무난하게 수령했고,
오티는
첨에 예매해둔 두개에서 코인하나 안코인하나 나와서
현실 앗싸! 했습니다 :)
이 영광을 메박 홍대점 금손 직원분께 돌립니다...
요 아래는 안존윅 굿즈....
에어 2주차 발자국 포스터보고 느낌 팍 와서 받아왔어요
에어 또 보고 싶네요😲 3주차 대기중
그리고 사담인데, 레디플레이어원 4dx 용산서 꼭 보세요
효과 미쳤다리
포스터 이쁨도 미쳤다리...반짝반짝
라잇큐
추천인 3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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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몰아치는 액션에 숨멎하고 봤어요!
저도 꼭 보러가야겠습니다 ㅎㅎ
꼭 득하시길!
한 20만원 쓰신건가요?
조이앤시네에서 엄청 좋아하겠네요.
이거다 모아놓고 sns에 올시면
골드코인 이벤트 참여하시고 코인도 득템하세요.추첨입니다.50명.메가박스이벤트네요.
영화가 굉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