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은 이설정을 계속 밀고 갔어야 했어요
토루크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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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 타노스는 스톰브레이커와스톰브레이을 제외한다면 치명상을 입거나 죽을위기에 빠진적이 없어서 스톰브레이커의 파괴력과 타노스의 무서움이 잘 부각되었는데 완다,캡마한테 밀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실망했어요.
엔드게임 끝날때까지 계속 타노스가 스톰브레이커,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제외한다면 절대 죽일수 없다라는 설정을 밀고 갔더라면 좋았을텐데요 ㅠㅠ
토루크막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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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2:58
23.03.29.

사실 저도 의아한 부분이긴 했습니다. 인피니티워에서 타노스는 그동안 어벤져스들이 만나왔던 빌런들하고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대적할 수 없는 빌런였는데 난데없이 캡틴마블 이라는 캐릭터가 스톤 능력없이 오로지 기본공격과 기본체력으로만 대결했을때 비등하거나 타노스 보다 앞서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마블이 앞으로 여성 히어로를 늘리거나 기존에 남자들이 맡던 히어로 배역을 여자한테로 옮긴다고 방향을 정한것입니다. 마블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상영할때 마블의 위상은 초절정 인기 상태였습니다. 지금 존윅4를 시사회를 통해 먼저 관람하고 와서 평가를 남긴 사람이 모두다 극찬을 하는것과 같습니다. 초절정 인기에서 어벤져스를 탄생시킨 토니스타크를 맡은 배우 로버트다우니주니어가 하차하게 되고, 여성 히어로 시대가 열립니다. 그러면 이거 유지만 하면 되는데 오히려 반대가 됐습니다. 초절정 인기 상태에서 히어로 배역에 여자를 추가하거나 기존에 남자가 하던 히어로 배역을 여자로 교체했는데 이들이 뭔가 B급 이하 개그 히어로 스럽게 바뀐겁니다. 헐크랑 쉬헐크만 보더라도 헐크는 처음에 브루스배너박사가 헐크로 변했을때 기억이 없었습니다. 생각없이 포효하고 보이는대로 집어 던지고 달려들고 부수고 그냥 이성이 없는 괴물 였습니다. 그러다가 자기 자신을 통제할 수 있게 끊임없는 연구를 하고 시간이 지나서 성공하게 되는 과정들을 보여주는데 쉬헐크는 그런 과정이 아예 없이 바로 자기 자신을 통제 합니다. 그냥 처음부터 세팅이 완료된 상태로 히어로를 내는겁니다. 와칸다포에버에 나온 아이언우먼도 그렇고요. 제작 과정이나 배경도 없이 그냥 아이언우먼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째서 2022년도의 아이언우먼이 2008년도의 아이언맨 수트보다 더 퀄리티가 심각하게 나쁠 수 있냐는 겁니다. 극장에서 볼때 저는 무슨 옛날 후레쉬맨 보는 줄 알았습니다.
23:26
23.03.29.

Newjean
아이언하트가 저품질인 것은 학생이 창고에서 훔친 설계도 갖고 뚝딱뚝딱 만든 거다 보니 너무 고성능이면 그게 더 이상할듯 합니다. CG가 별로고 기능에 특별한게 없는건 까일만하지만(...)
19:49
23.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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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마지막으로써 압도적인 타노스를 보여주는게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