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벨만스> 5회차 관람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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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아서요.
여러분도 어떤 것을 좋아하는데 큰 이유가 없을 때 있으시죠? 저한테는 <파벨만스>가 그랬습니다. 그 결과 벌써 5회차 찍고 왔네요. (1회는 작품/2회는 연출/3회는 각본/4회는 연기/5회는 촬영을 중점으로 감상했습니다.)
그럼에도 이 작품에 대한 사랑이 계속 커져서, 내일 조조로 또 예매했습니다. 6회차는 미술을 중점으로 감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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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경험은 그 자체로 본능과 순수의 향연이다. 만약 그 과정이 매혹적이었다면 곧 모방과 복기로 이어지고, 또 그것이 지속 될 때는 모험과 탐험으로 나아간다. 그런데 결과가 만족과 완벽으로 귀결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환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매순간 현실과 접촉해야 한다. 결국 기록과 포착 그리고 발상과 상상이 없다면, 남는 건 무의미한 공간과 시간일 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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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님은 여전히 소년 같으신 것 같아요. 심지어 위대한 인물이자 거장 께서 이렇게 겸손하시다니요. 엔딩 시퀀스만 보아도, 스필버그 감독님이 얼마나 겸손하고 열정이 가득한 분인 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지금처럼 영원히 소년 같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추천인 7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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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벨만스>
18:49
23.03.26.

스필버그 감독의 실제 어린시절을 본 것처럼 저도 깊게 빠졌습니다.
18:52
23.03.26.

golgo
저도 푹 빠져서 봤어요!
워낙 스필버그 감독님을 사랑하기도 하고, 원래 부터 애정 지수가 높아서 더 그랬던 것 같아요!
거기다 유머 코드도 어쩜 잘 맞던지요 ㅎㅎ 더불어 뭉클한 감동 까지 받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18:55
23.03.26.

저도 어제 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영화가 끝났는데 엥 벌써 끝나하는 심정이였던 ㅋㅋ 2시간 30분이 뚝딱 ㅎㅎ
19:11
23.03.26.

천시로
저두 같은 감상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완전 푹 빠져서 본 작품이었어요! 내일 아침에 조조로 빨리 6회차 보고싶네요 ㅎㅎ
오랜만에 완전 푹 빠져서 본 작품이었어요! 내일 아침에 조조로 빨리 6회차 보고싶네요 ㅎㅎ
19:15
23.03.26.

저도 수요일에 보자마자 후기쓰고 어제 한 번 더 보았습니다!
19:19
23.03.26.

돌비광
<파벨만스>는 시네필들에게 거부할 수 없는 제안 같아요!
19:25
23.03.26.

저도 너무 좋았어요!
엔딩이 아쉬울 정도로ㅠㅠ
엔딩이 아쉬울 정도로ㅠㅠ
19:26
23.03.26.

카란
엔딩 숏에서 스필버그 감독님 센스랑 위트 진짜 ㅋㅋㅋ 귀여우심 ㅎㅎ
19:39
23.03.26.
조명 자연광이 굉장히 아름답다고 들었습니당
20:10
23.03.26.
반헬싱
삭제된 댓글입니다.
20:55
23.03.26.
스필버그니까 가능한 영화가 아닌가 싶어요 스필버그 작품들을 정리한다면 정말 좋지 않나 생각했습니다
00:37
23.03.27.
저는 이영화 패스.
03:23
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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