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계정 공유 유료화’ 후폭풍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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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공유가 제한되면 이용자들은 요금 부담이 늘어난다. 월 1만7000원짜리 프리미엄 요금제의 경우 그동안 별다른 제약이 없어 친구나 지인들까지 합쳐 총 4명이 4250원씩 내고 이용해왔다. 여기에 2∼3달러(약 2470∼3700원) 정도의 계정 공유비가 추가되면 나머지 3명은 약 8000원 수준을 내야 하는 셈이다.
소비자들의 불만은 적지 않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해 11월 조사에 따르면 넷플릭스 이용자 중 본인 명의 계정을 이용하는 비율은 42.8%였다. 나머지는 가족 또는 타인과 계정을 공유하는 셈으로, 유료화로 전환되면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들에게 제3자에게 자신의 계정을 제공하기 위해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할지 묻자 42.5%가 해당 유료 서비스를 해지하겠다고 밝혔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겠다는 응답은 24.2%에 그쳤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778387?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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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정말 고민됩니다. 공유하는 형제들한테 돈 받기도 애매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