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바빌론' 로튼토마토 리뷰들 번역
탑크리틱들 리뷰들 옮겨봤는데 악평들이 꽤 세네요.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녹색이 썩은 토마토
https://www.rottentomatoes.com/m/babylon_2022
닉 셰거 - The Daily Beast
둔하고, 감상적이고, 헛발질한 대작
톰리스 래플리 - AV Club
빛나고 애절하고 시끌벅적한 <바빌론>은 스타 탄생을 예고하는 디에고 칼바의 연기 덕분에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가 되었다. A
래데얀 시몬필라이 - CTV's Your Morning
약 빤 <라라랜드> 3/5
매트 싱어 – ScreenCrush
(감독 데이미언) 셔젤은 잊혀진 세계의 모조품에 너무 매료돼서,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을 보지 못한다. 5/10
베스 웹 - Empire Magazine
오늘날 진취적인 영화 감독 중 한 사람이 만든 도전적이고 형식적으로 대담하면서 난잡한, 영화에 대한 송가. 예술적 기교와 당혹스러움이 반반씩이다. 마음 단단히 먹고 봐라. 3/5
리처드 로슨 - Vanity Fair
(러닝타임이) 3시간 8분에 이르면서, 셔젤이 대체 이 모든 걸 어디로 끌고 갈 것인지 뚜렷한 생각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게 됐다.
크리스티 푸코- Mashable
지독하고 끈적거리며 제멋대로인 난장판, 흥미로운 이야기 대신 충격을 준다.
클라리스 로그리 - Independent (UK)
(디에고) 칼바는 시인의 마음을 솔직하고 아름답게 드러내고, (마고) 로비의 야생적인 연기는 더 높은 차원에서 끌어온 것처럼 느껴진다. 5/5
리 그린블랫 - Entertainment Weekly
본격적인 판타지조차 나름의 영구적인 논리가 필요하다. 그런데 <바빌론>은 논리를 거의 거들떠보지 않거나 그냥 완전히 무시해버린다. C-
모이라 맥도날드 - Seattle Times
<바빌론>이 아주 재밌었다거나 혹은 다시 보고 싶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보고난 뒤에 영화에 대한 생각이 계속 떠오른다... 3/4
케빈 마허 - Times (UK)
영화의 추진력이 매우 권위적이어서 때때로 다른 모든 요소들을 무효화할 것처럼 위협하지만, (마고) 로비의 연기는 제대로이고 시상식 시즌에 찬사를 불러일으킬만하다. 4/5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셔젤은 홈런을 치기 위해 과감히 배트를 휘둘렀지만, <바빌론>은 불협화음과 엇박자 스캣이 간간히 끼어드는 아름다운 순간들로 구성된 루즈한 프리스타일 형식의 최악의 재즈처럼 느껴진다. 2/5
데이빗 얼리치 - indieWire
8천만 달러짜리 이 프로젝트가 이런 종류의 영화로는 마지막 것이 될 수 있다는 부담감을 짊어진 <바빌론>은, 할리우드가 처음 겪었던 정체성의 위기를, 가장 최근의 시각(프리즘)을 통해 굴절시켜서 투영한다. B
로비 콜린 데일리 - Daily Telegraph (UK)
섹스, 마약, 코끼리, 칵테일, 도박, 뱀 싸움, 그리고 다양한 육체적 배출의 3시간짜리 폭풍. 5/5
빌 구디쿤츠 - Arizona Republic
올해 나온 최고의 영화는 아니지만, 가장 큰 영화인 건 틀림없다. 3/5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브래드) 피트와 (마고) 로비 같은 최고의 스타들을 보는 건 언제나 기쁜 일이고, 거칠고 거대한 이벤트 영화 같은 <바빌론>에는 뭔가 재밌는 것이 있다. 3/5
데이빗 루니 - Hollywood Reporter
대부분 영화를 보고 기진맥진해지겠지만, 분명 쿨한 애들은 정신 나간 과잉스러움에 두들겨 맞아보려고 기꺼이 보려 할 것이다. 심지어 기술적 기교조차 공격적으로 느껴진다.
키스 울리히 - Slant Magazine
이 영화는 결국 은막에 대한 감상적인 비전을 위한 저속한 선전이다. 1/4
조니 올렉신스키 - New York Post
눈부실 때도 있고 진부할 때도 있다. 그래도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와 3시간을 보내는 게 나쁘진 않다. 3/4
믹 라살 - San Francisco Chronicle
<바빌론>은 영화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보여준다. 4/4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브래드 피트의 멋진 변신, 신예 디에고 칼바의 인상적인 연기, 그리고 여러 재밌는 카메오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무분별한 코미디 드라마는 영화적 감상주의에 빠져들면서 결국 창의력이 바닥난다. 2.5/4
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
영화를 찬양하는 척만 하는 광란의 난장판이다. 색욕, 무감각, 어리석은 감각, 자화자찬, 그리고 역사에 대한 의도적인 무지를 보여준다.
제이슨 베일리 - The Playlist
셔젤은 바즈 루어만을 따라하려 애쓰는 것처럼 느껴진다. 그리고 더 당황스럽게도 그 노력은 실패했다. D+
알론소 두랄드 - TheWrap
코카인에 취한 대화들, 많은 아이디어와 이미지, 그리고 거대한 세트들을 가지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내던져버리는 영화.
golgo
추천인 5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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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감독 맞죠?
그래도 볼거리는 많겠어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