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 감독, 플로렌스 퓨 '돈 워리 달링' 로튼 초기평

베니스 영화제에서 공개됐는데...
원래 캐스팅됐다가 강판당한 샤이아 라보프와의 갈등이랑...
베니스 영화제 참석한 감독, 배우의 태도 문제 등 구설수가 많더라고요.
탑크리틱 리뷰들만 옮겨봤습니다. 오역 있을 수 있어요. 녹색이 썩은 토마토...
https://www.rottentomatoes.com/m/dont_worry_darling
한나 스트롱 - Little White Lies
가부장제로부터 탈출한다는 내용의 꽤나 진부한 이야기다. 과거에 (같은 주제의) 더 좋은 영화가 있었다.
스테파니 자카렉 - TIME Magazine
<돈 워리 달링>의 가장 큰 문제는 잘못된 곳에서 끝난다는 것이다. 상당히 효과적인 디스토피아 스릴러가 될 수 있었지만, 페미니스트의 승리를 보여주는 급격한 이야기 전환은 땜빵식이며 안이하다는 느낌이다.
저스틴 챙 - Los Angeles Times
올리비아 와일드 감독의 실패는 주로 상상력 부분에 있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고, 멋지게 연출됐으며 의도했던 것만큼 불안감을 주지 않는다. 걱정할 것 필요 없다.
로비 콜린 데일리 - Daily Telegraph (UK)
1990년대 이후 거의 자취를 감춘, 매력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스튜디오 프로덕션 작품이다. 4/5
데이빗 루니 - Hollywood Reporter
컨셉은 독특하지만 만족도는 낮은 사이코 스릴러...
케이트 어블랜드 - indieWire
이 영화가 정말로 여성의 쾌락에 대한 것이라면, 와일드 감독이 여성의 고통에 대해 해석한 영화는 보고 싶지 않다. 이 영화만으로도 충분히 아프다. C-
빌지 에비리 - New York Magazine/Vulture
이 영화는 매끄럽고 능숙하며 (대부분) 연기들을 잘하고 그저 지루하다.
오웬 그레이버먼 - Variety
관객들을 서서히 끌어당겼더라면 제대로 서서히 놀라움을 느꼈을 텐데... 이 영화는 너무 뻔한 방식으로 불길함을 보여줬다.
브라이언 트루잇 - USA Today
비뚤어지고 시각적으로 인상적이지만 꽤나 평이한 심리 스릴러 2.5/4
피터 브래드쇼 – Guardian
애당초 다른 영화들이 어떻게, 왜 효과적이었는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그 영화들의 아이디어들을 오만하게 훔쳤다. 2/5
스티브 폰드 – TheWrap
와일드의 새 영화는 겉모습부터 해서 플로렌스 퓨의 믿음직하고 훌륭한 열연 등 감탄할만한 부분들이 있는 만큼 실망스럽기도 하다.
페리 네미로프 - Perri Nemiroff (YouTube)
이 영화는 플로렌스 퓨와 촬영감독 매튜 리바티크의 훌륭한 작업 등 장점이 있지만, 결국 독특한 컨셉을 충분히 깊게 파고들지 못한 피상적인 스릴러다. 2.5/5
gol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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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