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밀러의 <슈퍼크룩스>의 각본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7433 0 2
[킥 에스]의 원작자인 마크 밀러와 [타임 크라임]의 스페인 출신의 감독 나초 비가론도는 함께 [슈퍼크룩스]의 영화 각본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퍼크룩스>의 첫 이슈가 이번주에 발매 되었다고 하는 군요. 이 코믹스의 주인공들은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슈퍼 파워를 가진 빌런들이라고 합니다. 마크 밀러는 "평소에 강탈 영화를 자신이 최고로 좋아하는 장르 영화중에 하나로 꼽는 다고 말하고, 이 장르는 캐랙터들과 이야기의 화학작용이 잘 일어나야 되는 장르이기 때문에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는 이 시리즈에서 보여 주고 싶은 면을 "강탈이 리얼타임으로 진행이 되며 여러 공간에서 벌어지나 반전으로 인한 놀람이 계속 발생하게 만드는 것이 도전이라고 생각 되지만,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코믹북은 밀러의 펜슬러이자 동료 레닐 유가 맡았다고 합니다. 비가론도는 레닐의 팬이며 영화 버전에서 그가 디자인한 캐랙터가 되살아 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밀러와 비가론도는 원작을 그대로 만들기 보다는 코믹북과 영화의 다르게 만들어져야 된다는 것에 공감을 하고 있다고 하는 데요. 밀러는
코믹북의 대사와 줄거리를 쓸때와, 영화 각본을 쓸때 각기 다른 접근을 한다고 합니다. 코믹북과 영화는 서로 다른 점이 많아 같은
방식으로 만들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출처 : CBM
네이버 블로그 사자왕님의 글
제목만 보곤 설마 했는데 히어로 부모를 둔 자녀들이 스스로 빌런이 되어 활동하는 그 작품이로군요!!!
이거 실사로 나오면 대박이겠다 싶었는데 원작자인 밀러가 직접 제작한다니 엄청 기대됩니다!